[컴퓨텍스 2021] 글로벌 IT기업, AI 관련 기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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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 2021] 글로벌 IT기업, AI 관련 기술 선보인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21.05.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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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AI가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크게 바꾸고 있는 가운데 업계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효율 향상을 위해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AI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글로벌 인공지능 시장의 매출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는 컴퓨텍스 2021(COMPUTEX 2021)은 세계적인 ICT 전시회로서 AI 생태계를 보여주기 위해 국제적인 기술기업들과 힘을 합쳐 유례없는 인텔리전트 전시경험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AI, 컴퓨텍스 2021 하이브리드의 핵심 토픽

컴퓨텍스의 주관사인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는 "올해 컴퓨텍스 2021 하이브리드 행사에서 5G 사업자들이 AI 및 IoT 기술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새로운 모멘텀을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AI가 가장 중요한 토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COMPUTEXVirtual 온라인 전시회에서 기가바이트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멀티프로세스 아키텍처에 기반한 방대한 제품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ASIC과 FPGA, GPU 등 외부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CPU 파워를 강화해 기가바이트는 AI 학습과 AI 추론, AIoT의 조속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슈퍼마이크로(Supermicro)는 AI 및 딥 러닝, HPC, 3D 그래픽 시각화, 데스크탑 가상화, 비디오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신 GPU 최적화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사내 HPC 클라우드 솔루션 제공업체인 시스텍스(Systex)의 계열회사인 가라오터스(Garaotus)는 고객사의 업무 흐름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노동집약도를 낮출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갖춘 HPC 및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는 신기술 개발의 주요 동력 역할을 해왔고 컴퓨텍스 포럼은 AI의 개발과 그 트렌드를 프레젠테이션 주제들 중 하나로 잡을 예정이다. GPU 기술 컨퍼런스(GTC21)에서 다양한 최신 AI 기술 발표에 이어 엔비디아는 컴퓨텍스 기조연설 및 포럼을 통해 전 세계로부터 온 참가자들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걸쳐 영향을 미칠 혁신적인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NXP 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컴퓨텍스 포럼에서 스마트 홈, 스마트 교통, 스마트 제조업 등 분야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시큐어 에지(Secure Edge) 및 AI 임파워먼트(Empowerment) 관련 토론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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