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에서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 고성능 모델인 코어 i7을 얹은 15.6인치 노트북 ‘아스파이어 5750G’를 내놨다.
코어 i7-2630QM(2.0GHz, 터보부스트 2.9GHz, 6MB 3차 캐시)과 엔비디아 지포스 GT540M 그래픽카드로 성능 강화에 힘썼다. 기본 램은 DDR3 4GB지만 8GB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는 2.5인치 750GB다.
이 밖에 돌비 어드밴스드 오디오 V2 스테레오 스피커를 달았고, USB 3.0과 HDMI 등 차세대 입출력 장치들을 달았다. 15.6인치 화면은 기존 노트북보다 색상 표현력이 향상됐으며, 출시한 모델은 윈도우 7과 리눅스를 얹은 제품이 나온다. 리눅스 모델은 99만 9000원, 윈도우 7 탑재 모델은 109만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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