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프리뷰] 대중성 높인 차세대 축구 게임, e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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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리뷰] 대중성 높인 차세대 축구 게임, eFootball
  • 남지율 기자
  • 승인 2021.09.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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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PES(위닝 일레븐)'는 코나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기 축구 게임 프랜차이즈다. PES는 2019년작(eFootball PES 2020)부터 eFootball이라는 부제를 더했으며, 2020년 시즌 업데이트(eFootball PES 2021 Season Update)에도 이를 유지했다. 주목할 점은 이번 프리뷰에서 소개할 2021년작의 제목이 또 달라졌다는 것이다. PES와 연도 표기를 없앤 'eFootball'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시됐는데, 이름 자체가 달라진 만큼 게임 엔진을 언리얼 엔진으로 변경했고 게임성의 변화도 상당하다.  

흥미를 더하는 게임성

eFootball은 전작과 달리 1:1 대결, 심리전을 이용한 돌파, 루즈볼 상황에서의 몸싸움이 강조됐다. 특히, 상대의 패스나 슈팅을 미리 차단하는 조작, 피지컬 배틀 등이 더해짐에 따라 게임을 하는 재미와 구경하는 재미가 모두 좋아졌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이번작에서 새로 추가된 카메라 타입인 '듀얼'이다. 기존 고정 시점과 달리 상황에 따라 줌인/줌아웃이 변하기 때문에 훨씬 역동적이다.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점도 이번 작의 특징이다. 풀프라이스 패키지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도 기본적인 플레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 부담없이 입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후 PC, 콘솔, 모바일 간의 크로스 플랫폼 매치메이킹이 지원될 예정이라고 하니 고사양 PC나 콘솔 게임기가 없어도 쉽게 즐길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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