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21] 삼성전자, KES 2021 참가…AI 연결성 기반 ‘팀 삼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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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1] 삼성전자, KES 2021 참가…AI 연결성 기반 ‘팀 삼성’ 선보여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1.10.27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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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PC사랑=임병선 기자] 삼성전자는 1026()부터 29()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자·IT 전시회 ‘2021 한국전자전(KES)’에 참가했다.

삼성전자는 팀 삼성(Team Samsung)’이라는 인공지능(AI)과 연결성을 기반으로 TV, 가전에서 모바일까지 다채로운 제품들이 만들어 내는 일상의 혁신을 선보였다. ‘당신을 위한 환상의 팀워크라는 주제로,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비스포크(Bespoke) 홈 구성 가전제품 ▲최신 영상 기술이 집약된 TV ▲최신 갤럭시 모바일 기기 ▲최신 윈도우 11을 탑재한 갤럭시북 등 다양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기능을 통해 모든 기기를 스마트폰으로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으로 제어하는 통합 서비스를 곳곳에서 시연했다.

 

삼성전자의 전시존은 크게 4개의 테마로 구분됐다. 더 앞선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팀 삼성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팀 삼성 ▲최고의 요리를 위한 팀 삼성 ▲깨끗한 의류케어를 위한 팀 삼성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콘텐츠를 사용해 볼 수 있다.

 

더 앞선 모바일 라이프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윈도우 11에 최적화된 갤럭시북을 비롯해 다양한 갤럭시 모바일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를 코디해 보는 마이 커디네이션’, 갤럭시 Z 폴드3S펜으로 커스텀 스티커를 만드는 아트 콜라주’, 갤럭시 워치4를 활용해 체성분을 분석하는 퀵 바디 체크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취향대로 제품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신제품 갤럭시 Z 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Neo QLED 8K 고해상도 TV와 갤럭시 Z 플립3, 갤럭시 워치4를 연동해 스마트 홈트레이닝을 시연할 수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로(The Sero)’를 활용한 모바일 콘텐츠 연동과 더 프레임(The Frame)’을 액자처럼 활용하기 위한 베젤 교체와 아트모드 체험도 마련되었다.

이 밖에 Neo QLEDPC를 연계한 다채로운 게이밍 체험, 전용 롤러블 스크린과 올인원 사운드로 무장한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의 몰입감 넘치는 영상, 현존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기술이 집약된 마이크로 LED’의 실제와 같은 생생한 화질도 경험할 수 있다.

 

최고의 요리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패밀리허브냉장고에 보관된 밀키트를 인사이드뷰기능으로 선택해 바코드를 스캔하면 비스포크 큐커스캔쿡기능과 연동돼 자동으로 조리가 세팅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프리즘 360 컬러를 이용해 비스포크 냉장고를 원하는 대로 꾸며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정수기, 식기세척기, 인덕션 등 주방을 더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깨끗한 의류케어를 위한 팀 삼성 존에서는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갤럭시 Z 플립3와 연동해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Clothing Care)’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로 빨래 무게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넣어주는 세제 자동 투입+’, 정밀 센서로 최적의 건조 온도와 시간을 찾아내는 ‘AI 맞춤 건조’, 세제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구매까지 연결해주는 세제 자동 구매등 스마트한 개인별 맞춤 의류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 총괄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팀 삼성 콘셉트는 다양한 삼성 제품 간 연동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삼성전자 제품 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 한국전자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는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400개사에서 총 1,100개 부스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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