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변하고 있다. 이동성을 갖춘 컴퓨터를 노트북이라 부르지만 지금 시대는 노트북에 이동성 그 이상의 것을 원한다. 레노버가 CES에 발표한 새 씽크패드 제품군이 바로 그런 노트북일 것이다. 씽크패드 엣지는 2.5cm가 안 되는 두께와 금속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터치와 가벼운 디자인은 다양한 색상으로 마무리된다. 인텔의 차세대 데이터 전송 기술인 썬더볼트로 HD 화질의 영화 한편을 보내는데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씽크패드 X1 하이브리드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인스턴트 미디어 모드 기능을 더했다. 스마트폰처럼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최대 10시간까지 늘렸다. 두께 1.6cm 이하에 무게 1.8kg밖에 나가지 않지만 13.3인치 스크린과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까지 쓸 수 있어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씽크패드 T430u 울트라북은 레노버 최초의 비즈니스 울트라북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에 통합 그래픽이나 엔비디아 그래픽, SSD나 1TB하드디스크를 고를 수 있어 비즈니스 분야에 필요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울트라북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까지 가져왔다. 최대 6시간까지 쓸 수 있는 배터리에 빠른 부팅 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레노버 솔루션 센터는 전력 절감과 자동 패치 업데이트로 생산성과 보안 기능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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