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세계 최초 게이밍 기어 브랜드 스틸시리즈(SteelSeries, CEO: 에티샴 라바니)가 지난 20여 년 동안 스틸시리즈 혁신의 역사와 많은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해 준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커뮤니티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스틸시리즈 프라임 바운티(SteelSeries Prime Bount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스틸시리즈는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게이머들을 위한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새로운 브랜드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정된 게임과 티어의 오프라인 대회에서 스틸시리즈 마우스를 사용하여, 우승한 프로게이머에게 2만 달러의 포상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스틸시리즈 마우스는 프라임 프로 시리즈 ▲유선 ▲무선 ▲프라임+ ▲프라임 미니 (Prime Pro Series Wired, Wireless, Prime+, Prime Mini)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 에어록스 시리즈 ▲라이벌 3 ▲ 라이벌5 ▲센세이 텐(Sensei Ten) 등이다. 포상금은 여러 차례 탈 수 있으며, 팀원 전원이 전액 받을 수 있다.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의 1차 대상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CS:GO)', '발로란트',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에이펙스 레전드', '포트나이트', '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의 토너먼트가 될 것이다. 또한, 스틸시리즈는 조만간 재능 있는 미래의 슈퍼스타들도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독점적인 아마추어 프라임 바운티 프로그램도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임 바운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틸시리즈는 e스포츠 및 게이밍 생태계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스틸시리즈와 프로팀과의 관계는 단순한 스폰서십 이상의 파트너십이다. 구상 및 설계부터 테스트와 검증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 프로선수들은 스틸시리즈의 이해관계자를 넘어 협력자이자 공동 제작자로서 세계 최고의 게이밍 주변기기 제품과 소프트웨어 제작에 기여하고 있다. 스틸시리즈가 후원하는 엘리트 팀으로는 페이즈 클랜, 애틀란타 페이즈, 레드불 OG,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이스포츠, T1, 스페이스스테이션, 레어 아톰 등이 있다.
프로팀 후원, 프로게이머들을 위한 제품 개발, 우수한 게이머를 세계적 스타로 육성하는 것 등 스틸시리즈는 게임 업계 발전을 선도하며, 게임의 경쟁력을 높이고 재미를 더하는 제품들을 개발해 왔다.
2001년 이후 프로게이머들은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 스틸시리즈로 더 많은 상금을 획득했고, 2021년 스틸시리즈는 자사 최초의 브랜드 대회를 론칭한 바 있다. 스틸시리즈 프라임 컵 시리즈(The SteelSeries Prime Cup Series)는 CS: GO, 레인보우 식스, 오버워치, 에이펙스 레전드 등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타이틀에 대한 토너먼트 시리즈다. 지금까지 6만 달러가 넘는 상금을 놓고 페이즈 클랜, 런던 스핏파이어, 레드불 OG, 스페이스스테이션 게이밍과 같은 팀들이 경쟁했다.
스틸시리즈는 e스포츠 토너먼트의 판도를 넓히는 것에 이어, e스포츠만을 위한,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겨냥해 설계된 프라임 시리즈를 선보였다. 2022년 페이즈 클랜은 프라임 시리즈의 마우스를 사용해 'ESL 프로 리그 시즌 15(ESL pro league season 15)'와 'PGL 앤트워프 메이저 (PGL Antwerp Major)'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프라임 시리즈는 가벼운 유선형 마우스 라인업과 동급 최고의 기술과 혁신으로 개발된 아크티스 프라임 헤드셋을 특징으로 한다. 100명이상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라임 시리즈는 불필요한 부가기능 보다는 성능에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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