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빠른 속도로 PC가 더 강력해진다
키오시아 EXCERIA M.2 NVMe의 2세대 제품인 키오시아 EXCERIA G2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SSD의 최대 읽기 속도는 2,100MB/s나 되며, 쓰기 속도도 1.700MB/s에 달한다. 읽기 속도 기준으로 전작에 비해 약 24% 빨라진 셈이다. 이러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키오시아 EXCERIA G2는 일반 HDD, SSD보다 빠른 부팅 속도를 보장한다. 또한, 데이터 처리 속도가 대폭 단축되어 작업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인기 게임 역시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최대 2TB의 넉넉한 저장공간 제공
전작인 키오시아 EXCERIA M.2 NVMe가 250GB/500GB/1TB로 구성되었다면, 새롭게 출시되는 키오시아 EXCERIA G2는 500GB/1TB/2T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게임, 동영상 등의 대용량 파일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그래서 키오시아 EXCERIA G2는 메인 SSD로 사용할 때 훨씬 넉넉한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사양 게임이나 사진/동영상 작업 파일 등의 대용량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백업용 SSD로도 활용가치가 높다.고품질 낸드 플래시를 사용해 믿을 수 있다
키오시아는 SSD, 메모리카드 등의 반도체 저장장치에 관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업이다. 이러한 키오시아의 기술력이 담긴 BiCS FLASH™ TLC 낸드가 키오시아 EXCERIA G2에 사용되어 안정성과 신뢰성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키오시아 EXCERIA G2는 MTBF가 1,500,000시간에 달하고, TBW 역시 2TB 기준으로 800W에 달하기 때문에 오래오래 성능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5년 제한보증도 제공한다.M.2 슬롯에 장착하기만 하면 사용 가능
M.2 2280 폼팩터로 만들어진 키오시아 EXCERIA G2는 두께가 2.23mm에 불과하고 무게도 1TB 기준 6.8g에 불과해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다. 또한, 데스크톱 메인보드의 M.2 슬롯에 장착하기만 하면 SSD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중에는 M.2 슬롯을 통해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이 많다. 이런 노트북에 키오시아 EXCERIA G2를 추가하면 더 넓은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중 전력 소모도 극히 적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도 줄어든다.실제 성능을 알아보자
이제 키오시아 EXCERIA G2의 실제 성능을 살펴보자. 이번 테스트는 키오시아 EXCERIA G2 1TB를 주연테크 리오나인 L9W36의 M.2 추가 슬롯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연테크 리오나인 L9W36는 인텔 12세대 코어 i7-12700H,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그래픽 등을 탑재한 크리에이터 노트북이다.마치며
키오시아 EXCERIA G2는 전보다 더 빨라진 속도에 저장공간 역시 더 넓어진 메인스트림급 NVMe SSD다. 키오시아의 기술력 덕분에 안정성과 신뢰성은 그대로이며, M.2 슬롯에 장착하기만 하면 되니 설치도 간편하다.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NVMe SSD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제품 관련 문의는 키오시아 공식유통사 주영통신에서 가능하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