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에 떠도는 소문 중에는 ‘원래 지포스 GTX670 Ti 쯤으로 나왔어야 할 제품인데 성능이 너무 좋아 이름을 지포스 GTX680으로 바꿔 달고 나왔다’라는 것이 있다. 진실 여부는 엔비디아만 알겠지만 이 소문은 한가지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케플러 아키텍처가 앞으로 더 강한 성능을 낼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더불어 발열과 전기 이용량을 한 단계 낮춘 높은 효율을 갖췄다는 것이다.
제조 원가와 출시 물량을 가늠하는 중요 척도인 GPU 칩 크기만 봐도 지포스 GTX680은 기존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와 견줄 정도다. 유연성 높은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얼마든지 구성을 조절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행성의 운동에 관한 ‘케플러의 법칙’을 발견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아키텍처 ‘케플러’는 앞으로 나올 그래픽카드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문제의 답은 무엇일지, 세간의 소문이 진짜인지는 지포스 GTX680 이후에 나올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가 알려줄 것이다.
제조 원가와 출시 물량을 가늠하는 중요 척도인 GPU 칩 크기만 봐도 지포스 GTX680은 기존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와 견줄 정도다. 유연성 높은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얼마든지 구성을 조절해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할 수 있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행성의 운동에 관한 ‘케플러의 법칙’을 발견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 아키텍처 ‘케플러’는 앞으로 나올 그래픽카드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새로운 기준’을 마련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문제의 답은 무엇일지, 세간의 소문이 진짜인지는 지포스 GTX680 이후에 나올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그래픽카드가 알려줄 것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