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초록색
녹색연합 www.greenkorea.org
자연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녹색연합’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1997년부터 활동한 환경운동 시만 단체로 전국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
랜 시간 자연보호에 앞장서온 만큼 홈페이지에도 여러 정보가 쌓여있다.
<자료창고>에는 그동안 녹색연합이관심 가져온 환경문제 자료 대부분이
담겨 있다. 특히 비무장지대의 생태지도 등 쉽게 찾아보기 힘든 자료들이 장
점이다. <참여와 후원>에서는 녹색연합이 현재 진행 중인 활동을 자세히
알아보고 일정량 금액을 후원할 수 있다. 가장 활발한 <회
원마당>은 회원들이 올린 자료와 실천방안이 가득하다.
녹색지구의 시작
그린스타트 www.greenstart.kr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자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 ‘그린스타트’
의 홈페이지는 자체만으로도 유용한정보는 모두 담고 있다. 먼저 <기후변
화란> 항목에선 기후변화의 의미와원인, 영향 등을 알기 쉽게 풀어놨다.
<녹색은 생활이다>에 들어가면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플래시
영상으로 소개해 아이와 함께 보기 좋다. <함께하는 그린스타트>도 눈길을
끈다. 녹색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자연보호 경연대회를 계속 진행 중이다.
이 외에 회원들이 풀어놓는 <생활 속 실천사례> 등 가치있는 정보로
가득하다. <자료실>에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동영상들과 그린스타트가 발간 중
인 <웹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나무가 지구를 살린다
생명의 숲 www.forest.or.kr4월 5일은 식목일. 어떤 날인지는 알
아도 흙을 만져본 기억이라곤 초등학교 시절 뿐은 아닌지 모르겠다. 숲은
지구의 희망이라 말하는데 너무 무심했던 건 아닐까. 벚꽃구경도 좋지만 이
번엔 숲 한번 찾아보자.
<생명의 숲>은 나무와 숲을 살리려는이들이 모이는 사이트로 다양한 캠페
인을 진행하고 있다. 예컨대 <시민의 나무심기>를 주제로 남산을 오르거나
<기업의 나무심기>를 목표로 태풍 피해지에서 숲을 보수하는 등이다.
<숲 자료실>에는 관련도서와 영상자료가 모아져 있으며, 매
달 둘째 주와 넷째 주 발행되는 ‘숲 뉴스레터’도 신청해보자.
자연을 생각하는 꿈나무
꿈나무 푸른교실 www.e-gen.charislaurencreative.com어릴 때부터 자연에 관심 갖는 것만큼
중요한 것도 없다. 특히 부모의 권유로 관심 갖기보다 스스로 자연과 환경보
호의 필요성을 알아갈 수 있다면 훨씬좋다. 삼성엔지니어링에서 문 연<꿈나
무 푸른교실>에는 이를 도울 서비스가 가득하다.
깔끔한 홈페이지 구성도 구성이지만‘기자단 활동’ 식으로 운영되는 푸른
교실 특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이해하기 쉽도록 동영상으로 풀이한
환경 인터뷰,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환경기사, 플래시로 만든 환경퀴즈,
UCC 등이 특징이다.무엇보다 환경을 주제로 재미있게 만든 게임과
동화, 음악, 영화는 큰 장점이다.
에너지 절약은 곧 환경보호
100만가구운동 www.100.or.kr전국의 1500만 가구가 에너지를
10%만 절약해도 120억kWh이상 전력을 절감한다. 이는 곧 연간 12억 4
천만kg이상 이산화탄소 배출을 막는결과를 낸다.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진
행하는 ‘100만 가구 운동’은 지구 온난화 극복을 위해 위와 같은 목표를 세
우고 진행 중이다. 운동에 참여하여 정말 10%를 절약하면 전력소비고효율
전구 같은 선물도 보내준다. 이 외에도<정보마당>에는 에너지를 아껴 쓸 생
활정보가, <참여마당>에는 회원들이 남긴 <절약 노하우>가 가득이다.
또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알아보는 <초록에너지 가계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자연을 먼저 바라보다
자연은 선물 www.gocreature.org자연보호를 외치기 전에 왜 자연을
지켜야하는지 느끼는 게 먼저 아닐까. 산이며 강이며 밖으로 나가 동식
물을 만나보는 것이 최고겠지만 바쁜시간이 놔주질 않는다. 아쉬운 마음
사진으로나마 달래보자.
자연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문을연 <자연의 선물>은 운영자가 직접
촬영한 동식물 사진으로 가득하다.<웹도감>에서는 종별로 나뉜 4300
여 장의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선물방>은 촬영한 사진들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오늘의 선물>에 들어가면 자연을 테마로 한 윈도우 배경화면도 받을 수 있다.
관심의 시작
에코뉴스 www.econews.charislaurencreative.com
자연과 환경에 관심 갖기로 마음먹는 것도 중요하지
만 그 관심을 이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지
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필요할까?
매일 새 소식 만나볼 수 있도록 신문보기를 권한다.
<에코뉴스>는 2003년부터 환경 분야 소식을 다뤄온
신문사다. 전반적인 환경 산업은 물론 정부 정책, 생
태계 소식 등이 매일같이 올라온다.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환경전문가가 올리는 칼럼과 <실시간 에코뉴
스>도 눈길을 끄는 항목. 어린이를 위한 기사도 따로
마련해 가치를 높였다. 광고 없는 깔끔한 페이지 구
성이 장점이다.
마음이 돈이 되는 후원
케어2 www.care2.com
녹색지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 후원으로 도와보자.
<케어2>의 후원시스템을 이용하면 실제 돈 한 푼 안
들이고도 직접 후원할 수 있다. 잠깐 귀찮음을 극복
하고 배너광고 클릭 몇 번만 하면 수익금이 환경단체
로 전해진다. 분야도 다양해 어떤 운동이 진행 중인
지 살피기도 좋다. 방법은 간단하다. <Take Action>
의 <Click to Donate>에 들어가 왼쪽 박스에서 원하
는 분야를 고르면 해당 광고가 뜬다. 광고배너를 클릭
하면 <Thank You> 메시지로 후원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안 해도 되지만 회원이 되면 자신의
기부 내역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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