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원
메인보드 규격: ATX/M-ATX/ITX
파워서플라이: ATX
그래픽카드 길이: 최대 325mm
CPU쿨러 높이: 최대 175mm
드라이브 베이: 3.5 HDD x1, 2.5 SSD x3, HDD/SDD 겸용 x1
최대 구성 쿨러: 전면 120mm x3, 상단 140mm x2, 하단 120mm x2, 후면 140mm x1
수랭 라디에이터: 최대 전면 360mm, 상단 240mm
I/O 단자: 전원, 리셋, LED, 마이크, 스피커, USB 2.0 Type-A x2, USB 3.0 Type-A x1
PCIe 슬롯: 7개
크기: 221x390x461mm(WxDxH)
무게: 4.2kg
스윙도어 디자인으로 편의성 향상
기존 M60의 측면 도어는 손나사로 고정되었지만 이번 기능개선판에서는 스윙도어 방식으로 변경되어 편의성이 특히 개선됐다. 스윙도어 방식의 강화유리는 조립 및 유지보수를 쉽게 해주기 때문에 조립 초보자는 물론 잦은 부품 교체 및 유지 보수를 해야 하는 사용자에게도 어울린다. 특히 RAM 접촉 불량 등 간단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존 케이스는 측면 패널의 나사를 떼어내고 자칫하면 케이스 전체를 자리에서 옮겨야 할 수도 있는 반면, 스윙도어 방식의 경우 손으로 잡아 열고 RAM을 재장착하기만 하면 되므로 간편하다.시원한 메쉬 디자인
전면 메쉬 디자인은 높은 통기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쿨링팬은 RGB 쿨링팬 4개를 포함해 총 6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어 케이스 안팎으로 훌륭한 시각적 효과 및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케이스 내부를 항상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해 PC의 성능 저하를 예방해준다.걱정할 것 없는 확장성
확장성 측면에서도 M60은 우수한 편이다. 유통 중인 메인보드의 99%를 장착할 수 있는 ATX 사이즈를 지원하며, CPU 쿨러는 최대 높이 175mm까지 장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325mm까지, 2.5형 SSD는 측면에 3개, 3.5형 하드디스크는 하단에 2개로 장착 가능하므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호환성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수랭 라디에이터는 전면 360mm, 상단 240mm까지 구성이 가능하다. 전면 360mm 라디에이터를 사용할 경우 하드 드라이브 베이를 제거해야 하지만, 라이데이터를 팬과 팬 사이에 넣는 ‘샌드위치’ 구성까지 가능한 공간이 생긴다. 쿨링팬은 최대 전면 120mm x 3, 상단 140mm x 2. 하단 120mm x 2, 후면 140mm x 1까지 구성이 가능하다.정석적인 I/O 단자 구성
USB 3.0 단자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USB Type-A 단자를 제공해 정석적인 전면 구성을 취했다. 단자 옆에는 스피커, 마이크, 전원, 리셋 버튼은 물론 장착되어 있는 LED를 켜고 끌 수 있는 LED 전용 버튼이 제공된다.마치며
마이크로닉스 마닉 마스터 M60 기능개선판은 이전 모델부터 케이스 확장성, 편의성 등 기본기를 인정받아온 제품이다. 기존 베스트셀러에 스윙도어 방식으로 편의성을 개선했으므로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은 확실하다. 8월 22일 기준 45,500원의 가격이며, RGB 쿨링팬 4개, 기본 쿨링팬 2개를 장착해 제공하는 만큼 가성비 또한 괜찮다고 하겠다.저작권자 © 디지털포스트(PC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