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PC사랑=남지율 기자]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높은 활용도와 가성비를 겸비한 FHD 120Hz 모니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니터 신제품 2종(SA240Y G0, SA270 G0)은 각각 23.8인치, 27인치 1920x1080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모니터로, 게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 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용도를 충족하며 가성비 높은 가격대로 선보여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두 모델 모두 ▲120Hz 고주사율 ▲1ms VRB 응답속도 ▲250니트(nits) 밝기 ▲NTSC 72% 색재현률 ▲어댑티브-싱크(Adaptive-Sync) 기술을 지원해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매끄럽고 생생한 디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슬림한 제로 프레임의 디자인으로 동일 크기의 모니터보다 더욱 넓어진 화면과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기울기를 -5도에서 15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을 통해 편안한 사용 환경을 지원한다. 여기에 시력 보호 기능을 적용한 에이서 비전케어(Acer VisionCare)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화면을 시청할 때에도 눈의 피로도와 불편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에이서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모니터 신제품 2종은 에이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고주사율 가성비 모델"이라며, "최신 스마트폰과 동일한 120Hz 주사율을 갖춰 MZ세대에게 익숙한 사용환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2종(SA240Y G0, SA270 G0)의 가격은 각각 99,000원, 139,000원이며, 네이버 에이서 스토어,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서 홈페이지와 각 판매처 상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