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온도와 습도가 불균형해 시야가 흐릿하고 침침해 보인다. 이런 상태가 지속하면 시력감퇴뿐만 아니라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도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고 눈 상태를 진단하자.

‘우리 가족 시력측정’은 시력 측정법을 제공해 눈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앱이다. 시력 측정, 난시검사, 망막 검사, 적녹시표, 색맹검사 등 총 5가지 검사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의만큼은 아니지만, 약식 검사를 통해 눈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주고 측정된 결과를 저장해 시력변화를 예의주시하도록 해준다. 시력검사 방법은 약 50~60c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측정하면 되는데, 이 거리가 얼마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면, A4용지 2장을 세로로 나란히 맞춰놓으면 된다. 

이다음 앱을 실행하면 측정표에 제시되는 숫자를 찾아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안보임을 두 번 누르거나 답이 틀렸을 때 검사가 종료되므로 주의하자. 난시, 망막 검사 실행할 때에는 한쪽 눈을 감고 검사표를 5초간 응시하면 된다. 색맹검사는 6개의 숫자를 맞히는 방식이다. 그리고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한 사람이라면 적녹시표 검사로 교정 여부를 확인해준다. ‘우리 가족 시력측정’으로 자신과 가족들의 눈 건강을 챙기면서 한 해를 맑고 밝게 바라보자.

돈, 명예, 사랑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건강이다. 정신과 신체가 건강하지 못하다면 그보다 불행한 일이 없다.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의사랑 카톡 하자! 굿닥’을 설치해 건강을 체크해 보자. 

‘굿닥’은 치과, 내과, 성형, 가정의학, 한의원을 비롯한 수많은 진료과를 살피고 검진받을 수 있는 건강 앱이다. 지역으로 찾거나 유명 의사나 병원을 직접 검색하는 테마 찾기로 원하는 병원을 찾아준다. ‘굿닥’만 있다면 의사와 1:1로 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으로 매번 병원까지 찾아가 상담받아야 했던 번거로움이 없다. 상담 전 원하는 주치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어느 분야의 전문가인지, 어떤 이력들이 있는지 알려줘 치료받는 환자의 처지에선 좀 더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미리 둘러보는 기능으로 시설을 살펴보기도 하고 지도 보기로 병원의 위치를 정확하고 쉽게 찾아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병원들을 알려줘 진료비 부담을 덜어낸다. 잘만 찾으면 100% 무료검진해주는 곳도 있으니 꼼꼼히 눈여겨보자. ‘굿닥’만 있다면 건강관리가 한결 쉬워질 것이다.

사람은 바깥 공기를 마시며 살아야 한다. 추운 날씨라 해서 집안에만 들러붙어 있는 건 좋지 않은 습관이다. 가끔이라도 신선한 공기를 들숨과 날숨으로 마시고 내뱉으면서 긴장된 마음을 해소해야 정신건강에 좋다. 새해부턴 가볍게 마음을 추스르고 걷기 운동을 시작해보자.

‘엔도몬도 스포츠 트래커 프로’만 있으면 걷기 운동에 의욕이 생긴다.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해 걷는 동안 어느 경로를 지나왔는지 기록해주고 걷는 속도도 알 수 있다. 칼로리 측정도 해주고 있어 다이어트 탓에 걷기 운동을 시작한 사람에게도 유용한 앱이다. 랩 타임을 설정해 계산도 하고, 일정 거리 이상을 통과하면 알려주는 음성기능으로 얼마만큼 운동했는지 확인하기 쉽다. 운동한 결과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어 소셜 네트워크에 연결해 주변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까운 사람과 좋은 운동장소를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다.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간편해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새해 첫 달부터는 ‘엔도몬도 스포츠 트래커 프로’를 통해서 열심히 운동하며 심신을 단련하자.

아름답고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한 결심은 새해에도 시작되지만, 실상은 하루천하. 원인이 뭘까. 수년간 운동을 해도 쉽게 자리 잡히지 않는 게 근육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한 계획을 세워 노력을 기울이자.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근육별 운동법’ 앱을 내려받자. 근육 단련하는 방법이 쉬워진다. 많은 운동 앱들이 설명만으로 모든 과정을 끝내려 하는 것과 달리 ‘근육별 운동법’은 잘못된 상식의 운동법으로 발생하는 통증 및 오버트레이닝 문제까지 다뤄준다. 근육별 운동을 신체부위별로 단련하는 방법도 적게는 3~4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이나 되므로 근육을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이라면 나름의 노하우로 근력 운동에 무리가 없겠지만, 초보자는 시작부터가 큰 어려움이니 자세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 ‘근육별 운동법’은 초보자를 위한 3개월간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소개된 내용만 꾸준히 따라 한다면 굳이 트레이너가 필요 없다. 자세 잡는 법에서부터 각 근육부위에 따르는 운동법을 알려줘 몸짱이 되는 건 이젠 시간문제. 필요한 건 당신의 노력과 의지뿐이다.

앞날의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안 좋은 일은 피하고 싶다고 느끼는 건 인간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인생이 길흉화복일지라도 중요한 건,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다. 자기의 운명에 맞추어 인형 같은 삶을 사는 건 재미없는 삶이다. 운명에 사로잡히지 말고 재미로 사주를 즐겨보자.

‘지피지기 사주’는 사주 풀이 앱으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앱이 아니다.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가까운 지인이나 비즈니스 관계에서 여러모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잘 생각해서 구매하길 바란다. 이 앱은 총 3개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조작법도 간단하다. 앱 실행 방법은 지인 등록을 터치하고, 원하는 이름과 생년월일만 입력하면 사주팔자가 출력된다. 10년 이상의 운수를 나타내는 대운, 일년운, 하루운 등이 나타난다. 풀이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인터넷 무료 감정 사주와 격이 다름을 느낄 것이다. 자신의 성격에 대한 풀이를 보기 좋게 그래프로 보여주며 직업과 적성을 풀이해준다. 

재물과 이성에 관한 내용도 다룬다. 이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어떤 상대와 어울리는지, 어느 시기에 만나는지 알려줘 궁금증이 더해질 것이다. 커플궁합, 꿈과 해몽, 띠와 인연, 당사주 등의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서 다양한 점들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사주를 통해 한해 운수를 살펴보자.

자기 손으로 카드를 뽑아 운명을 점치는 타로카드. 그림에 담겨진 의미와 상징들로 미래를 예측해준다. 타로카드는 타로마스터의 조언을 받아야 했지만, ‘타로카페’ 앱만 있다면 고민 들을 언제든지 점쳐준다.

‘타로카페’ 앱은 앞으로의 여정이나 고민을 총 8가지 메뉴로 점쳐 준다. 실행방법은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고민거리를 입력한 뒤 카드를 섞으면 끝이다. 카드를 섞을 때 정신을 집중하면 조금 더 정확한 미래가 점쳐진다고 하니 집중해서 카드를 섞으면 좋은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집중해서 섞자. 그 이후 직접 카드를 선택할 것인지 그대로 사용할 것인지 선택하면 카드가 배치되고 카드를 하나씩 뒤집으면 된다. 점친 결과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해석해준다. 카드가 지닌 그림설명, 해석요약, 정방향 뜻, 역방향 뜻으로 상황에 따른 가짓수로 알려준다. ‘타로카페’ 앱은 퀄리티가 높아 오프라인 타로카페가 부럽지 않다. 카드 한 장으로 자신의 운명을 점쳐본다는 게 흥미롭지 않은가. 새해의 일들을 카드로 점쳐보자.

새해가 시작되면 아끼고 저축하자는 생각으로 재테크에 관심이 쏠린다. 돈을 절약하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가계부를 작성하는 습관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 무서운 줄 알고 가계부 쓰는 습관을 갖자.

‘네이버 가계부’는 네이버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설치할 수 있는 앱이다. ‘네이버 가계부’를 처음 사용하면 SMS 자동인식을 사용할 것인지 묻는다. SMS 자동인식을 설정하면 카드사용 문자 정보를 이용해 지출사항을 알아서 기록해준다. 환경설정에서 카드 추가를 통해 카드사, 카드 명, 결제일, 이용기간 등을 바로 설정할 수 있어 카드 관리가 쉽다. ‘네이버 가계부’의 저력은 분류별 지출 및 수입, 카드지출인지, 현금지출인지 손쉽게 알려준다는 점이다. 

가계부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결산인데 ‘네이버 가계부’는 기간을 설정하여 월별, 연별 지출 및 수입을 간략하게 알려줘 수입과 소비내용이 한눈에 들어온다. 어디서 지출이 많이 소비되는지 알 수 있고 소비패턴을 조절하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네이버 가계부’는 가계부 쓰기가 귀찮아서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당장 설치해서 줄줄 새는 돈들을 주워담자.

신년이 되다보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명함을 주고받는다. 작은 크기지만, 많은 부피를 차지하면 하나하나 꺼내보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비즈리더 명함스캔’만 있다면 이런 불편함이 해소된다.

‘비즈리더 명함스캔’은 직장인과 영업사원에겐 필수적인 앱으로 종이명함 관리를 손쉽게 해준다. 이름, 회사명, 주소 등만 입력하면 빠르게 명함을 찾을 수 있다. ‘비즈리더 명함스캔’의 사용방법은 명함촬영을 누른 후 명함을 최대한 네모난 틀에 맞춰 스캔하면 된다. 종이 명함에 나타난 모든 내용과 이미지를 저장하고 분류별로 지정해준다. 스캔한 명함에서 번호를 누르면 전화가 되고, 메일주소를 누르면 메일이 써지며, 주소를 누르면 구글 지도 검색을 통해 회사나 자택의 위치를 찾아줘 비즈니스 생활이 편해질 것이다. 명함 없는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기능이 있는데 가상명함 만들기다. 다양한 디자인을 이용해 꾸밀 수 있으니 자신만의 명함을 멋지게 만들자.

수많은 정보를 머릿속에 기억하기란 불가능하다. 신년 같은 경우 바쁜 일정들이 뒤섞여 있어서 무엇이든 떠오르면 메모해야 한다. 대비를 이렇게 해도 쪽지를 찾느라 허둥대는 경우가 많다. 어렵게 메모한 내용을 잊어버리는 불상사도 생긴다. ‘컬러노트 메모장’만 있다면 일목요연하게 메모하고 정리할 수 있다.

‘컬러노트 메모장’은 오프라인에서 자주 쓰는 옥스퍼드 노트의 디자인과 흡사하지만, 다양한 기능을 갖춘 메모장이다. 빠른 입력과 저장 기능은 바쁜 생활 속에서 기록해야 할 것들을 모조리 입력하게 해준다. 간단한 메모나, 이메일 등은 물론이고, 컬러를 지정해 분야별 메모가 가능하다. 노트나 메모 기능뿐만 아니라 목록을 만들어 체계적으로 작성할 수 있다. 다이어리 기능도 있어서 일정관리가 쉽다. 

작성된 메모가 많을 때는 생각나는 단어만 입력하면 빠르게 검색해서 원하는 내용을 보여주기도 하며, 오프라인 백업 및 온라인 백업으로 자료 저장이 가능하다. 구글 크롬을 사용하는 사람은 ‘크롬 투 폰’ 이라는 확장프로그램과 연결해 인터넷내용들을 스마트폰으로 옮겨와 ‘컬러노트 메모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컬러노트 메모장’은 그동안 메모를 제대로 하지 못해 손해 본 사람이나 메모를 해왔지만, 활용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메모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