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니터, 독일 소비자 사로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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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니터에 대한 독일 소비자들의 사랑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 삼성 모니터가 지난해 독일에서 판매량과 매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인 Context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모니터 시장은매출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2.2%로 1위, 후지쯔가 10.5%로 2위, 에이서가 9.1%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 11.5%로 1위, 후지쯔 10.0%, 에이서 9.6%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 모니터가 지난해 독일 시장에서 판매량과 매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일반 소비자는 물론 유명 기업·관공서 대상으로 펼쳐 온 활발한 마케팅 활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작년 말 독일 전역에 체인이 두고 있는 게임전문 매장인 Game Stop, 유명 여행사인 LTur 등에 500여 대의 모니터 설치를 완료한 바 있으며, 2005년 독일 全매장에 삼성 모니터를 설치했던 '오펠' 자동차 회사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럽 全매장에 모니터 공급 건을 유치하는 등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뮌헨 지역 경찰상황실에 20대의 대형 모니터와 100여대의 19인치 소형 모니터를 공급했으며,경찰상황실은 삼성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뮌헨 지역 치안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독일內 권위있는 전문지인 'PC Magazin' 3월호에서 25,000명이 넘는 구독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조사에서 모니터 부문 8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독일 소비자들이 삼성 모니터에 보여 준 남다른 애정과 최고 브랜드 자리를 각종 마케팅 행사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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