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GA퍼블리싱코리아(CEO 노모토 아키라)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의 채널링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14일, 금)밝혔다.
<FMO>는 SEGA퍼블리싱코리아가 일본 SEGA의 개발 스튜디오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으로 몰입감이 높아 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풋볼 매니저’를 온라인 버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킨 버전이다.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2차 비공개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인 <FMO>는 사전이벤트, 새로운 대표 이미지 공개, 리포터 모집에 나서며 공격적 행보를 시작했으며, 여기에 최근 적극적으로 게임사업에 나서며 젊은 이용자층 확대가 두드려진 ‘다음게임(//game.daum.net)’과 공동 서비스를 결정하면서 탄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홍지훈 본부장은 "FMO는 풋볼매니저의 높은 인지도로 인해 기대감도 높게 나타나 2차 CBT를 앞두고 강도 높은 담금질에 돌입한 상태"라며, "스포츠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풍부하며 팬층 또한 두터운 다음게임과의 공동 서비스를 통해 한층 쉽고 대중적인 게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의 김용훈 게임사업본부장은 "월드컵의 해를 맞이해 올해의 핫이슈 게임 FMO를 서비스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세계적인 게임회사인 세가와의 협력도 기대가 된다”며, “다음게임은 FMO의 성공을 위해 지난 6년간 쌓아온 채널링 사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할 것이며, 다음의 스포츠 섹션 등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게임은 2006년 채널링 사업을 시작,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약 90여개의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 채널링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곳이다.
한편, <FMO>는 다음게임 채널링 사이트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월 19일까지 '악마의 게임 FMO와 다음게임이 만났다!' 이벤트를 통해 사전테스터 등록 100% 당첨의 기회와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기성용 유니폼(5명), 기성용 사인 축구공(3명), 이을용 사인 축구공(2명) 등을 선물로 제공한다.
<FMO>의 2차 테스터 모집과 CBT의 자세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fmonline.charislaurencreati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ART PC사랑 | 임지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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