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라면 업계에는‘콜라보레이션 열풍이 불었다. ‘해피투게더’에 소개됐던 김동완의 ‘골빔면’이나,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먹던 ‘짜파구리’는 방송 후 SNS를 통해 파급력이 커져 관련 상품 매출을 상승시켰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저렴하고, 만들기 쉽고, 마지막으로 새롭다. 서로 다른 두 가지 제품이 하나로 합쳐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것. LG의 미니빔 프로젝터와 외장하드도 이와 같다. 함께 있을 때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원앙이다.
smart PC사랑 김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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