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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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법정관리 신청
  • 김희철기자
  • 승인 2014.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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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테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종합가전기업 모뉴엘(대표 박홍석)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잘만테크의 자회사 모뉴엘은 지난 20일 농협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채권은행에 수출채권을 갚지 못해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모뉴엘의 금융권 여신규모는 기업은행 1천500억원, 산업은행 1천165억원, 외환은행 1천100억원 등  총 5000억원 수준에 달한다. 모회사 잘만테크의 주가는 오후 4시 46분 현재 가격 제한폭까지 내린 1285원에 거래된다.


smart PC사랑 | 김희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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