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4강전, 25일부터 시작

2016-04-24     김예진 기자

정규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
(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가 오는 25일부터 4강전에 돌입한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 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의 정규 e스포츠 리그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가 오는 25일부터 4강전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경기방식은 5전 3선승제며, 4강은 총 2주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25일 첫 번째 경기로 김승섭, 강성훈 간의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시즌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하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김승섭과 WCG와 같은 굵직한 대회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과 충실한 기본기로 상대를 공략하는
강성훈의 대결이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이번 4강에는 올 시즌 파죽지세의 기량으로 우승탈환을 노리는 박준효와
게임 BJ 출신의 실력파 김승섭을 비롯해 월드사이버게임즈(WCG) ‘FIFA Soccer’
종목 국가대표 경력의 강성훈, 8강에서 고건영을 꺾고 다크호스로 부상한
장동훈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는 아디다스 챔피언십 4강 1경기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FIFA 온라인 3의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