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밴드’ 출시

인바디 검사, 손목에서 하자

2015-04-29     우민지 기자
              인바디가 손목형 인바디 ‘인바디 밴드(InBody Band)’를 4월 27일 출시했다.인바디 밴드는 체성분을 분석할 수 있는 웨어러블 제품으로 인바디의 기술은 물론 피트니스 밴드기능까지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손목에 착용한 뒤 손가락을 대면 10초 이내에 체지방률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인바디’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근육량, 체지방량, BMI까지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또한 전화와 SMS 수신 진동 알림 기능까지 갖췄다.이외에도 인바디 밴드를 통해 심박수 측정, 보행 수, 보행 거리, 보행 시간, 보행으로 소모한 칼로리를 확인 할 수 있다. 인바디 앱에서 알림을 설정한 경우에는 인바디 밴드를 통해 운동 목표 달성 여부, 시간 알림 등을 진동으로 인지할 수 있다. 또한 인바디 밴드를 착용하고 잘 경우, 수면 상태 시간에 대한 정보, 운동 및 식사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인바대 밴드 색상은 블랙, 브라운, 버건디, 옐로우, 핑크 총 5가지로 어느 옷차림에서나 어울릴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언제 어디서나 체성분 분석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인바디 밴드는 인바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11번가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17만 9천원이다.인바디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손목에서 인바디 검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인바디 밴드가 사용자들에게 보다 똑똑한 방법으로 성공적인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