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블레스'·'애스커', KINX서 CDN 제공

2016-05-11     김예진 기자
케이아이엔엑스(대표 이선영, 이하 KINX)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부 서비스에 CDN 서비스를 제공 중인 KINX는 올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레스'와 '애스커'의 게임 클라이언트 및 패치 다운로드에 CDN 인프라를 적용할 예정이다.CDN은 다수의 서버에 트래픽을 분산해 최적의 경로로 콘텐츠를 전송하는 기술로, 다양한 지역의 유저에게 대용량 파일을 전송해야 하는 게임사에 특히 유용하다.장원식 KINX 콘텐츠사업실장은 "올해 게임시장 최대 기대작인 블레스와 애스커를 유저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임사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제공업체에 CDN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