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증가 안심수준 넘어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활용한 이자 절감 필요
2016-05-13 스마트pc사랑
최근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가계부채 증가율은 6.6%로 국내총생산(GDP)증가율 3.9%를 크게 상회했다. 올해 들어서 1~3월 3개월간 주택담보대출 증가액(9조8천억원)은 2012년과 2013년의 증가액 (11조원대)에 근접했다.이는 저금리와 부동산경기 활성화, 전세난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금융당국의 부동산담보대출 규제완화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전세대출 증가와 정부의 부동산거래 활성화 대책으로 신규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해면서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 요인이다.몇 년에 걸친 가계부채 급증으로 지난해 말 기준 가계부채 잔액은 1천89조원으로 GDP의 85% 수준에 달했다. 가계부채가 계속 명목 GDP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늘어난다면 2017년에는 가계부채 규모가 GDP의 100% 수준인 1천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 이미 가계부채가 임계치에 근접하고 있어 앞으로 가계부채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지않는다면 경제성장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이에 따라 가계부채의 질적인 구조개혁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금리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일시 상환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위해 비거치식 원리금 장기분할상환 대출과 고정금리부 대출비중을 꾸준히 늘려가야 한다. 또한 은행권에 지나치게 높은 2금융권의 대출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아파트-119’() 관계자에 따르면 "무엇보다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적절하게 제어해야 하는데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저성장 고령화 진전 상황을 감안하여 국가위기 관리 차원에서 선제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며 "가계부채는 가파르게 증가하였지만 기존에 고금리대출을 사용중인 분들이라면 시중은행의 저금리 상품을 이용하여 이자 절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하고, 비거치식 고정금리를 적극유도해야 한다. 이때에는 여러 은행의 상품을 정확히 비교하여야 하며, 본인에게 맞는 최저금리 상품을 '아파트-119'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아파트-119'는 금융전문가를 통한 은행별 특판상품대출이나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아파트담보대출한도,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등의 상담이 가능하며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