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코리아, 멀티미디어 전문가용 노트북 'MSI 프레스티지 시리즈 ' 출시
2016-05-13 김희철 기자
글로벌 PC 기업 MSI 코리아(대표 공번서, )는 영향, 음향 등의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프리미엄 노트북 'MSI 프레스티지 시리즈(PE60 2QE, PE60 2QD, PE70 2QE, PE70 2QD) 총 4종을 출시했다.프레스티지 시리즈는 실버 메탈릭 소재에 백색광 백라이트 키보드를 갖춰 뛰어난 디자인이 특징이며, 스펙은 인텔 4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950M, 960M을 탑재했다.주목할 만한 특징은 트루컬러 기능으로 100% sRGB를 지원하며, 나히믹 사운드 기술로 풍부해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우선, 트루컬러 기능은 sRGB 100%로 뛰어난 색 재현성을 갖춰 실물과 같은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특히 왜곡된 색온도와 컬러 가시범위를 조정해 그레이 색상 레벨의 색에 대한 정확성을 갖췄다.트루컬러는 6가지 기능키도 지원한다. 기본키(색상범위 100% sRGB), 안티 블루(블루라이트 감소), 디자이너(선명도 높임), 무비(영화 감상), 오피스(장시간 업무용), 게이머(게임에 적합하게 밝기 조절)이 지원된다. 또한, 시야각은 178도로 어디서 봐도 선명하다.다음으로는 군사, 항공시설 등 산업분야에서 인정받은 나히믹 사운드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나히믹 사운드는 음성선명도와 노이즈 감소기능을 갖춰 스카이프 등으로 음성회의 시 선명한 음질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다인 오디오의 오디오 스피커 5개와 2.1 시스템을 장착했다. 그 외에 오디오 부스트 설계로 사운드 디테일 출력을 30% 이상 향상시켰다.디스플레이는 노트북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총 3개로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외부 모니터로 연결시 4K(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모니터 표면은 무반사 처리돼 눈의 피로를 완화한다. 그 외에도 쿨러부스트3가 지원돼 양쪽 배기 모듈에서 GPU 열을 분산하는 냉각시스템을 갖췄다.MSI 코리아는 이 날 무선 비디오 카메라 파노캠도 함께 선보였다. 파노캠은 360도 시야 촬영이 가능한 어안렌즈를 탑재해 기존 120도 광각렌즈보다 300% 증가된 가시면적을 제공한다. 해상도는 1600x1600dpi며 H.264 코덱을 사용해 압축률도 좋다. 고감도 마이크도 갖춰 녹음도 함께 진행된다. 설정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전원켜기, 오디오, 접속으로 3단계를 거쳐 쉽게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 타입랩스 기능도 지원되며, 녹화된 비디오는 동시에 최대 2명이 접속해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는 AES128bits 암호화 기술을 통해 보호돼 사생활 침해를 막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MS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