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조, 27형 컬러 매니지먼트 모니터 ColorEdge CS270 출시

2016-06-12     김희철 기자
에이조는 27형 모니터 ColorEdge CS270을 출시했다. 이 모니터는 ColorEdge CS270은 광색역 지원과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등 ColorEdge 라인업의 기능을 갖춰 사진 애호가와 그래픽 디자인 전문가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또한, 써드파티 캘리브레이션 디바이스와 호환성 지원 및 제조사 5년 보증이 지원된다.ColorEdge CS270은 IPS 패널, 2560x1440 해상도, Adobe RGB 컬러 스페이스 99% 재현이 특징이다. 이 확장된 색역으로 RAW 이미지 샷을 Adobe RGB로 전환하거나 Adobe RGB 이미지 샷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LED 백라이트는 34W의 전력소모와 함께 플리커 프리, 브라이트니스 모듈레이션 기술로 눈의 피로를 예방할 수 있다.입력단자는 Display Port, HDMI, DVI 입력 단자를 제공한다. DisplayPort 입력 시 모니터는 16비트 룩 업 테이블에서 10비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HDMI 입력 단자를 통해 Deep Color 적용 디바이스에서 10비트 컬러를 디스플레이 할 수 있다. EIZO DUE(digital uniformity equalizer) 테크놀러지로 균일도 에러를 보정해 균일한 컬러를 만든다.그 외에 ColorNavigator 6 소프트웨어가 번들 제공돼 캘리브레이션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포토그래피, 프린팅, 웹 디자인용 프리셋이 포함돼 있고 고급 사용자는 밝기, 감마, 화이트 포인트의 사용자 타겟 값을 설정해 ICC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크린 투 매칭을 통해 프린팅에 사용되는 용지의 화이트 측정과 캘리브레이션 결과를 확인하는 프로파일 밸리데이션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킨토시, 윈도우 OS 모두를 지원한다.스탠드는 35° 틸트, 344° 스위벨, 포트레이트 모드, 148mm 높낮이 조절이 지원되며 케이블 홀더를 갖춰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LCD 패널을 포함해(3만 사용 시간 제한) 5년 품질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6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