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디지털 알람 라디오 ‘BZ-M107' 출시

2015-06-29     김희철 기자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harislaurencreative.com)는 디지털 시계, 알람, 라디오 등 침대 머리맡에 두고 쓰면 좋은 기능을 모두 담은 멀티 플레이어 'BZ-M107'을 출시했다.BZ-M107은 블랙 바탕에 오렌지 빛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햇빛이 강한 대낮에도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간 뿐만 아니라 연월일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요일도 한 화면에 표시된다. 취침시 빛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LED 밝기 조절 기능도 넣었다.또한,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침실, 책상,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도 잘 어울린다. 크기는 가로 폭 15.8cm로 협탁과 같은 좁은 공간에 두고 쓰기에 적합하다. 지정한 시간이 되면 FM 라디오 또는 자체 알람음이 흘러나온다. 두 개의 알람 저장이 가능하며, 평일, 주말, 주중 등 3가지의 알람 작동 기간 설정이 가능하다.FM라디오 수신 기능은 수신 가능한 채널을 자동으로 찾아 저장하는 자동 패널 프리셋을 갖췄다. 최대 20개까지 주파수 저장이 가능하며, 현재 수신중인 채널이 대형 LED에 표시된다. 안테나가 내장돼 선명한 음질로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슬립 타이머 모드를 지원해 설정된 취침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라디오가 꺼져 좋아하는 음악 방송을 들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취침 모드 시간은 120/90/60/30/15분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마이크로 USB(5핀) 방식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스마트폰에서 쓰는 AC어댑터도 활용할 수 있다. 본체 내에서는 백업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어 정전시에도 설정된 시간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매번 시간을 다시 맞출 필요가 없다.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아담한 크기에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침실이나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는 디지털 알람 라디오 제품이다”며, “감각적이며 시인성이 우수한 시간 표시 기능, 그리고 알람, 취침 때까지 잔잔하게 음악을 들려주는 슬립 타이머 기능까지 갖춰 상쾌한 아침 기상부터 깊은 잠에 빠져들 때까지 여러분의 일상을 여유로운 시간으로 만들어줄 리빙 아이템이며, 특히 시간 관리가 필요한 사무실에서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제품이다”라고 밝혔다.BZ-M107은 2015년 6월 29일 출시된다. 출시 가격은 39,000원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브리츠인터내셔널(031-944-2870,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