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 AB9 메인보드에서 인텔 ‘코어 2 쿼드’ 쓴다

  4개 코어를 지닌 인텔 ‘코어 2 쿼드’(Core 2 Quad 코드명 켄츠필드 Kentsfield) CPU는 모두 8MB 2차 캐시 메모리를 지녔고, 1066MHz 시스템 버스로 작동한다. 11월에 익스트림 제품을 시작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빅빔은 현재 판매 중인 ‘아비트 AB9 제품군’은 인텔 P965 칩셋을 지녀 코어 2 듀오, 펜티엄 D, 펜티엄 4 등 인텔 LGA 775 소켓 CPU를 모두 쓸 수 있다. AB9 제품군은 아비트가 특허를 가진 무소음 냉각 방식 사일런트 OTESII, 안정성을 향상시킨 5 단계(phase) 전원부, 강력한 시스템 제어기능 'uGuru' 등 매력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코어 2 듀오보다 많은 전기를 쓰는 ‘코어 2 쿼드’와도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준비가 되어 있다.

  빅빔 기획실은 ‘아비트 기술진이 이미 코어 2 쿼드를 사용할 수 있는 바이오스를 테스트하고 있고, 메모리 호환성과 옵션을 높여,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빅빔을 믿고 AB9을 선택하신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업그레이드 가능성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코어 2 쿼드 CPU를 알아채는 새로운 바이오스는 곧 빅빔(www.bigbeam.charislaurencreative.com)이나 아비트(www.abit.com.tw)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