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의 새로운 이어셋 라인업, 스테레오 이어셋 3종
2016-07-09 우민지 기자
브리츠가 새롭게 이어셋 3종을 내놨다. 오픈형 이어폰인 P190과 커널형 이어폰 P220, P275가 그것이다. 가성비의 대명사 ‘브리츠’다운 소리를 내줄 수 있을지 한번 살펴보자.
우민지 기자
오픈형 이어셋을 찾는다면 - P190
P190은 오디오 성능이 뛰어난 15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용자들 위해 마이크를 탑재한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시원하고 간결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마감이 우수한 편이다. TPE 플랫 케이블을 사용해 꼬임과 단선을 방지했다. 쿨 블랙과 스노우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브리츠가 밝힌 P190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26,000원이다. 크롬디자인의 커널형 이어셋 - P220
P220은 새로운 크롬 디자인으로 설계돼 세련된 외형을 가진 커널형 이어폰이다. 10mm의 네오디뮴 마그넷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다. 귀에 맞게 설계돼 착용감이 편안하다. 케이블의 TPE재질과 안티 와인딩 디자인이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시원한 블랙 색상과 세련된 흰색, 밝은 파란색 색상 중 선택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실리콘 이어 캡 3세트와 함께 제공된다. P220의 공식 소비자 가격은 25,000원. 강력한 저음의 커널형 이어셋 - P275
풍부한 중저음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1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장착한 P275이다. 에어벤트 홀이 적용된 하우징 설계로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해 사운드의 왜곡을 줄였다. 이번에 소개하는 이어셋 제품 가운데 가장 고가인 제품이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사용 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3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