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MP3 주변기기 업체 아이러브(iLuv) 해운대서 MP3 축제 열어
2008-08-06 PC사랑
세계적 MP3 주변기기 업체 아이러브(iLuv) 해운대서 MP3 축제 열어 |
바캉스를 떠난 소비자를 찾아 가는 IT업체들의 ‘찾아가는 마케팅’ 이 한창인 가운데 해운대에서는 MP3를 테마로 한 이색 축제가 열린다. 세계적 MP3 주변기기 업체 아이러브(iLuv, www.iLuvshop.com)는 삼성 옙(Yepp)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과 함께 대규모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의 차세대 MP3 플레이어가 국내 최초로 공개되며, 아이러브(iLuv)의 다양한 액세서리, 주변 기기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발표를 축하하기 위해 국내 최정상의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 MP3 플레이어를 착용한 모델들의 인라인 스케이트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해운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특별 콘서트는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DJ DOC, MC 몽, 베이비복스 리브, 허밍 어반 스테레오, T-Max 등이 출연해 부산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행사장 주변에서 열리는 인라인 스케이트 퍼레이드는 활동적인 MP3족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 운동 중에도 불편함 없이 MP3 플레이어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제작한 아이러브(iLuv)의 암밴드를 착용한 15명의 모델들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해운대 전역을 누빈다. 암밴드는 조깅이나 등산 등의 운동을 즐기는 옙 사용자에게는 필수품으로 인라인 스케이트 모델들은 움직임이 많은 인라인 스케이팅에도 안전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아이러브(iLuv)의 국내 총판 큐로컴 정진만 이사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아이러브(iLuv) 브랜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휴가철 대다수의 고객들이 운집한 부산 해운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며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나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이 휴가지에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고 기대했다. 아이러브(iLuv)는 뉴요커 스타일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MP3 주변기기를 선보이며 미국에서는 이미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인기 업체. 2007 CES 에서는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보완하는 기술력을 인정 받아 기술혁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옙 및 아이팟 전용 액세서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러브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쇼핑몰(www.iLuvshop.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