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미니 컴포넌트 3종 출시
2008-08-08 PC사랑
파나소닉 미니 컴포넌트 3종 출시 |
파나소닉코리아(대표 가토 후미오, panasonic.kr)는 USB 포트를 탑재(SC-PM54 제외)하고 사운드 및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동급 최고의 미니 컴포넌트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컴포넌트 3종은 ‘SC-PM54’와 ‘SC-PM45’, ‘SC-EN35’이다. ‘SC-PM54’는 동급 미니컴포넌트 중 최고 정격출력인 180W 및 3way 스피커를 갖춰 하이엔드 오디오에 견줄 만한 음질을 들려준다. ‘SC-PM45’와 ‘SC-EN35’는 USB 포트를 탑재해 MP3 플레이어에 내장된 음악을 오디오의 스피커로 재생할 수 있다. 디지털 음원을 음 손실 없이 재생이 가능하도록 해주기 때문에 기존의 뮤직포트(AUX단자)에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C-PM54’는 정격출력 180W를 탑재하고 3way 스피커를 장착한 동급 최고의 오디오다. 순간 최고 출력 1700W까지 가능하다. 초저음역 베이스를 인식하는 H.BASS를 탑재해 중·저음의 힘과 깊이를 살아나게 했다. 5CD 체인저 기능을 지원해 디스크 5장을 한꺼번에 넣어둔 채 원하는 CD를 골라서 재생할 수 있으며, 하나의 CD감상 중에도 나머지가 4개 CD 확인 및 교체까지 가능하다는 특징도 있다. ‘SC-PM45’는 USB 포트를 내장해 MP3 플레이어 등 디지털 기기 호환을 완벽 지원하며 뮤직포트 기능으로 PC 연결도 가능하다. 40W 정격출력에 순간최고출력은 430W이다. 10cm 콘 우퍼와 6cm 콘 트위터의 2-way 스피커를 채택했다. 노이즈를 최소화 시켜주는 시스템도 장착했다. ‘SC-EN35’는 프리미엄 블랙 색상과 슬림 디자인을 채택한 스타일리쉬 미니 컴포넌트다. 독특한 접이식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했으며 정격출력은 6W이다. USB 포트도 내장해 디지털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다양한 타이머 기능 및 자동전원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3종 모두 세련된 블랙 컬러를 채용해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SC-PM54’의 가격은 25만8000원, ‘SC-PM45’는 17만8000원, ‘SC-EN35’는 15만8000원이다. 신제품 구입시 1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파나소닉 AV마케팅팀 임승호 대리는 “오디오의 기본 성능인 사운드에 충실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과 디자인을 강화해 고가 홈시어터 장만에 부담 느끼는 신혼부부들이나 싱글족들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