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클라우드 인프라 성능과 용량 높인 새 SATA SSD 출시
2016-08-18 김희철 기자
플래시 저장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샌디스크(SanDisk)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CSP)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에 특화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CloudSpeed Ultra™ Gen. II SATA SSD)를 출시했다.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는 최대 1.6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제공하며, 전자 상거래나 온라인 협업 서비스와 같이 빠른 처리속도와 복합적인 트랜잭션 워크로드에 최적화 된 스토리지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클라우드 중심의 샌디스크 플래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초당 입출력 처리량(IOPS)의 가성비가 0.04달러 수준으로, 기존 SATA HDD의 3.50달러 대비하여 크게 향상된 최고의 가성비를 제공한다. 또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80 마이크로초의 랜덤 읽기/쓰기 레이턴시로 99% 서비스 품질(QoS)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당 530MB의 처리 속도로 최대 32,000 건의 4K 쓰기 IOPS 성능을 제공한다.샌디스크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총괄인 존 스카라무초(John Scaramuzzo)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의 고객에게 트랜잭션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은 큰 부담으로, 적은 인프라 비용으로 고성능 데이터 센터 플랫폼 구축아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샌디스크는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업체들은 보다 우수한 고객 경험의 제공은 물론, 트랜잭션과 분석 데이터베이스 지원에 필요한 서버와 소프트웨어 라이센싱 비용, 간접 관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가치와 성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어, 서버확장 없이도 클라우드 용량 필요성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탄력적인 클라우드 구성을 가능케하고 뛰어난 가성비와 지연이 거의 없는 최고의 워크로드 성능을 제공한다.기존 샌디스크의 클라우드스피드™ SSD 처럼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SD도 샌디스크의 가디언 테크놀러지™ 플랫폼(Guardian Technology™ Platform)을 탑재하고, 강력한 오류 수정 및 탐색 기술과 전체 데이터 패스 보호 및 데이터 오류 복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SD는 5년간 제한적인 품질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SD는 8월부터 기업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공급되며, 통신 서비스 공급업체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업체에 선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www.sandisk.com/enterprise/sata-ssd/을 참조하거나,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SanDisk 기업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샌디스크 코리아 (대표번호: 02-6718-4600) 에 문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