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2K 모니터 XL2730Z 아이케어
대세를 계승 중입니다 4K님
4K 모니터도 이제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안정됐다. 현재 보급된 모니터 중 가장 높은 해상도는 델의 5K(5120X2880) 모니터인데, 4K와 더불어 대응 콘텐츠가 거의 없어 일반인들에겐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해상도와 필연적으로 붙어 다니는 PC 성능, 4K를 구현하기 어렵다면 눈을 한 단계만 낮춰보자. 2560X1440 해상도, FHD의 두 배 크기인 2K는 4K만큼 눈이 피로하지도 않으면서 높은 해상도를 볼 수 있는 중간 단계라 할 수 있다. 벤큐에서 32인치 모델에 이어 27인치 2K 모니터 ‘XL2730Z 아이케어’(이하 XL2730Z) 모니터를 출시했다.
XL2730Z의 특징 중 하나는 게임 화면의 밝기 조절이다. 어두운 곳에 숨어 자신을 노리는 저격수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데, 2세대 블랙 이퀄라이저는 화면 속 어두운 부분을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적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신이 원하는 색감이 있다면 컬러 배리에이션(CV) 모드에서 20단계로 나뉜 색상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제원
화면: 27인치, 16:9, 2560X1440 WQHD
패널: TN패널
픽셀피치: 0.233mm
응답속도: 1(GTG)ms
밝기: 350cd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 12,000,000:1
색재현율: NTSC 72%
최대 주사율: 144Hz
동작: 스위블, 틸트, 엘리베이션, 피벗
기능: 게임모드, 조준선 표시. 프리싱크, 인풋랙 제어, USB 허브
입력포트: HDMI 1.4 x2, DP 1.2 x1, D-SUB x1, DVI x1, 오디오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