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중소기업 비즈니스 성장에 맞춘 NAS 서버 2종 출시

2015-09-04     정환용 기자

시놀로지(Synology)가 새로운 NAS 서버 랙스테이션 ‘RS2416+’와 ‘RS2416R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12베이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스케줄 보장 스냅샷, 탄력적인 데이터 무결성, 24개의 드라이브까지 가능한 실시간 확장성, 그리고 현대적인 업무 환경에 적합한 신뢰성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RS2416+와 RS2416RP+는 차세대 Btrfs 파일 시스템 지원으로 메타 데이터의 미러링 및 체크섬 기능을 제공해, 보다 고차원적인 데이터 가용성과 생존성을 보장한다. 또한, 5분마다 자동 백업이 가능한 스냅샷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과거 시점의 파일과 폴더를 복원할 수 있도록 한다. 확장 메모리를 설치하면 최대 256개의 일간, 주간, 또는 월간 스냅샷 기록을 저장할 수 있다.

두 신제품은 쿼드코어 CPU, 내장 AES-NI 하드웨어 암호화 엔진, 2GB RAM(6GB까지 확장 가능), 그리고 읽기/쓰기에 최적화된 SSD 캐시 지원을 갖췄다. RS2416RP+는 페일오버와 링크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하는 4개의 표준 이더넷 포트와 더불어, 이중 전력 공급 유닛을 통해 서비스 시간과 업무 연속성을 최대화한다. 두 제품 모두 NAS용 웹 기반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SM)에서 가동되며, 업무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시놀로지는 “PCmag 비즈니스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신뢰성, 전체 만족도, 가치, 추천의향 등을 포함한 모든 설문조사 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시놀로지의 제품 담당 매니저인 마이클 왕(Michael Wang)은 “중소기업들은 인적 실수와 예상치 못한 제품 이상으로부터 과거 문서와 기록, 그리고 중요한 다른 데이터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기업의 성장에 맞춰 확장이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고급 데이터 보호 기능과 무결성 메커니즘을 탑재한 RS2416+와 RS2416RP+는 중대한 기업 데이터를 저장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RS2416+와 RS2416RP+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