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자회사 씽크빅, 하둡 데이터 레이크를 위한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
2016-10-26 김희철 기자
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기업인 한국테라데이타(www.teradata.kr, 대표 최승철)는 자회사 씽크빅(Think Big)이 업계 최초로 하둡 데이터 레이크 (data lake)의 최적화 및 가용성,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하둡을 위한 포괄적인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많은 조직들은 하둡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데이터를 적재하는 것이 비교적 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어려운 것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다.현재, 하둡 기술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조직들은 분산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규모별로 시스템을 관리해본 경험을 가진 인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씽크빅은 이미 검증된 숙련된 엔지니어,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로 구성된 컨설팅 팀을 통해 데이터 레이크의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원활히 지원한다. 씽크빅의 론 보드킨(Ron Bodkin) 사장은 “하둡을 위한 씽크빅의 매니지드 서비스는 데이터 품질, 신뢰성, 매일 완료되는 운영 업무를 보장하는 분석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들이 기업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며 “하둡은 여러 과제를 통해 성숙되어가는 기술이다. 씽크빅은 일반적인 하둡 플랫폼 및 애플리케이션이 가진 과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하둡을 위한 씽크빅 매니지드 서비스는 스파크(Spark), 카프카(Kafka), NoSQL, 기타 오픈 소스 기술뿐만 아니라, 클라우데라(Cloudera), 호튼웍스(Hortonworks), 맵알(MapR) 등 주요 아파치 하둡 분산을 지원할 수 있는 숙련된 운영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씽크빅 매니지드 서비스에는 상용 하드웨어, 테라데이타 어플라이언스, 또는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하둡 플랫폼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스탭 증대(staff augmentation), 관리, 모니터링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씽크빅은 8시간 교대 근무부터 상시 운영까지 유연한 지원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씽크빅 서비스는 새로운 방법으로 빅데이터를 탐색하고 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또는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돕는다.현재 씽크빅 매니지드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프로페셔널 서비스(Teradata Professional Services)와 함께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