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홍, 빙글에서 ‘아름다운 내 몸 찾기 100일의 도전’ 프로젝트 진행
2016-12-10 강인숙 기자
유명 트레이너인 아놀드 홍이 SNS 빙글(Vingle, 대표 문지원)을 통해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내 몸 찾기 100일의 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놀드 홍이 SNS 빙글에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발적 재능 기부 프로젝트다. 100일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며 아놀드 홍이 직접 코칭에 나선다. 아놀드 홍은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것을 나누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자 하는 빙글의 비전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자신의 소신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건강 전도사를 자청하는 아놀드 홍이 여러 SNS 중 빙글에서 재능 기부를 하겠다고 밝힌 배경에는 자신이 빙글 사용자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아놀드 홍은 다이어트나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인 빙글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자신의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올려온 이른바 '스타 빙글러(Vingler)’이다. 특히 아놀드 홍(빙글 아이디 ArnoldHong45)이 작성한 콘텐츠는 빙글 커뮤니티 내에서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은 지 오래며, 다양한 빙글러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류에 나서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기획하게 됐다.‘아름다운 내 몸 찾기 100일의 도전’은 기존의 건강, 몸짱 프로젝트와 달리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건강해질 수 있는 운동법만 선별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100일간의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전문 운동기구의 도움 없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참여를 신청한 빙글 사용자 중 15명을 선발하며, 가장 큰 열정을 보여준 2명에게는 식이 요법에 필요한 모든 식단이 100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 자신의 변화된 몸을 기록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촬영의 기회도 주어진다.아놀드 홍은 “빙글을 사용하면서 다이어트나 피트니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며, “내가 가진 경험과 재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빙글 관계자는 “단순히 실리만을 추구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기꺼이 나누고 싶어하는 아놀드 홍의 모습이야말로 빙글이 꿈꾸는 커뮤니티의 좋은 사례”라며 “향후에도 나눔의 가치를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면 빙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