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스트라디움, 크리스마스 ‘오르골 캐롤 콘서트’와 함께

2015-12-11     강인숙 기자

디지털 음향기기 전문업체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지난 10월 이태원에서 오픈한 복합 문화 공간 ‘스트라디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르골 캐롤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오르골 캐롤 콘서트는 12월 22, 23일 양일간 오후 2시와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스트라디움에서 진행된다. 오르골 갤러리 토닌의 오르골 테라피스트를 초청해 오르골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불어 쉽게 보지 못했던 다양한 오르골을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르골은 풍성한 배음으로 음악 감상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사람의 감성을 치유하는 힘을 지닌 악기로 14세기에 발명된 이후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문 ‘오르골 테라피스트’들이 진행하는 치유 프로그램들이 전 세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양일간 스트라디움에 입장하는 관람객 누구나 별도의 공연료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스트라디움 입장료는 1만 원이다.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폴바셋 원두커피를 포함한 음료 한잔이 무료 제공된다.스트라디움은 오르골 캐롤 콘서트 외에도 12월 한 달간 다양한 크리스마스 시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라디움 4층에 위치한 아트숍 “A” Collection에서는 12월 셋째 주 한시적으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을 판매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스트라디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