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0g 15.6형 대화면 ‘LG PC 그램15’ TV 광고 공개

2017-01-11     임병선 기자
LG전자가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PC 그램’ 시리즈의 최신작 ‘LG PC 그램 15’의 TV CF를 지난 8일 공개했다.
출시 1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돌파한 LG전자 노트북 ‘PC 그램’ 시리즈의 2016년 신제품 PC 그램 15의 광고는 순백색 그램 15의 슬림함이 돋보이면서 핵심적 특징이 잘 어우러졌다.영상은 “새로운 그램 15는 한마디로 반전”이라는 나레이션으로 시작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스노우 화이트 색의 그램 15가 펼쳐지면서 15.6인치 대화면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렘 15의 닫힌 모습은 ‘그램 14’ 수준의 컴팩트한 사이즈이며, 노트북 화면의 테두리를 차지하고 있는 베젤 부분은 전작 대비 확연히 얇아졌다. 그러면서도 무게는 ‘그램 13’과 같은 980g이다.그램 15는 15.6인치 노트북 중 세계 최경량을 기록하면서 한국기록원의 인증을 받았다. 이는 그램 14에 이어 두번째 한국기록원 인증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출장이 잦은 직장인, 공부에 바쁜 학생 등 민첩하게 움직여야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휴대성과 성능 모두 뛰어난 새로운 그램이 탄생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980g의 무게에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그램 15의 매력이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PC 그램 15는 980g의 무게에 15.6인치 대화면을 장착한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전작 대비 더욱 얇아진 베젤, 초박형 LCD, 부품 초소형화, 초밀집 설계 등으로 무게는 그대로, 화면은 더 커졌다. 자동차 충격방지, 최고급 스포츠카, 항공 우주 소재로 활용되는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도 뛰어나다.성능 면으로는 인텔 6세대 CPU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5세대 CPU 대비 30% 가량 높여 원활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여기에 전원을 누르지 않고도 노트북을 열면 자동으로 부팅되는 오픈부팅, 화면을 장시간 보더라도 눈의 피로도를 덜어 주는 리더모드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 또한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