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휴대용 모니터 ‘MB169C+’ 공개

2017-01-18     임병선 기자
세계 3대 모니터 제조업체인 ASUS(에이수스)는 휴대용 모니터 ‘MB169C+’를 공개했다.MB 169C+는 세계최초로 USB Type C 하나의 케이블을 통해 디스플레이 신호와 전원이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미래에 등장할 산업 선도형 제품과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두께는 8.5mm로 초박형이며, 무게는 0.8kg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6인치 제품이다. MB169C+는 IPS 기술 적용으로 광시야각을 구현했으며, Full HD 해상도로 동작한다.MB169C+는 앞서 2016 CES 쇼 ASUS 미디어 라운지에서 시연되기도 했다. 한국 출시는 1분기 내에 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USB Type-C 적용
MB169C+는 세계 최초의 15.6인치 휴대용 모니터이다. 하나의 USB Type-C 케이블로 연결된 호스트 장치로부터 전원과 비디오 정보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은 다양한 케이블을 획기적으로 줄여서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준다. 특히 USB Type-C는 양면사용이 가능해 사용의 편리함은 물론, 잘못 꽂아서 생기는 장비 고장의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해 준다.

듀얼 모니터 사용 적합
MB169C+의 무게는 800g, 두께는 8.5mm에 불가하다. 윈도우즈 10과 Mac OS와도 호환되며, 드라이버를 통한 설치도 필요 없다. 또한, 듀얼 모니터 사용으로도 적합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동봉된 ASUS Smart 케이스는 제품 보호는 물론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다.

편안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
ASUS의 독자적인 ‘Ultra Low Blue Light’ 기술과 ‘QuickFit Virtual Scale’ 적용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Ultra Low Blue Light 기술은 자외선에 가까운 푸른빛의 방출을 70%수준까지 줄여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며, 4가지 다른 Blue light 필터 설정은 가까이 화면을 봐야 하는 상황에서도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