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고성능 센서와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라이벌 300 게이밍 마우스’ 출시
2017-01-21 김희철 기자
게이밍 주변기기 업체 스틸시리즈(www.steelseries.com)는 게이밍에 최적화된 Pixart PMW3310 센서를 장착해 정밀 컨트롤을 지원하며 오른손 전용의 인체공학적 디자인, 다양한 개인 설정 기능을 보유한 스틸시리즈 라이벌 300 옵티컬 게이밍 마우스(SteelSeries Rival 300 Optical Gaming Mouse, 이하 라이벌 300)를 출시했다.라이벌 300은 게임에 적합한 고성능 옵티컬 센서 Pixart PMW3310를 적용했다. 또한, 사용자들이 직접 감도 및 반응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하드웨어 가속 없이 50에서 최대 6500CPI(Counts per inch)까지 해상도 및 반응 속도 설정이 가능해 정밀하게 조작할 수 있다. 50g의 가속 및 최대 200 IPS (Inches per second)에 도달할 수 있다.라이벌 300은 개인 설정에 강하다. 스틸시리즈 엔진 3에 장착된 ExactTech 소프트웨어를 통해 CPI, 버튼, 매크로, 폴링레이트, 정밀 조준 설정을 위한 각도 스내핑(Angle snapping), 가속, 감속 설정 등 개인 사용의 특성에 맞게 마우스를 설정할 수 있다. 이 때 최소한의 CPU, RAM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가 실행되는 동안에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휠, 로고 부분에 있는 LED듀얼 조명 영역은 개별적으로 1680만 컬러의 색상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다.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마다 각각의 프로필에 다른 컬러를 지정,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어떤 프로필의 설정인지 확인이 가능하다.라이벌 300은 오른손 전용 인체공학 디자인에 직관적인 버튼 배치로 그립감이 좋다. 오랜 시간 사용해도 땀이 차지 않도록 고안된 특수 코팅과 부드럽게 감싸쥘 수 있는 독특한 소프트 터치 페인트(Soft touch paint)를 비롯해 마우스의 양쪽 측면에는 고무그립을 장착했다. 6개의 프로그램 설정가능한 버튼은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됐다.클릭 시에는 딸깍거리는 소리 없이 조용하고 빠르게 센서에 전달된다. 마우스 글라이드 재질은 고성능 PTFE 테프론 재질로 구성, 바닥 표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해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내구성은 3천 만번 이상의 클릭수명을 보장한다.색상은 화이트, 실버, 블랙으로 구성되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온라인몰인 스틸스타일()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