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 ‘뽀로로 스마트 패드’, 1월 앵콜 판매 진행

2017-01-25     강인숙 기자
소셜네트워크가 지난 12월 20일 출시한 ‘뽀로로 스마트 패드’가 인기리에 판매를 종료하며, 국민 캐릭터 ‘뽀로로’의 힘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에 제작사 ㈜소셜네트워크(대표 박수왕)는 뽀로로 스마트 패드 앵콜 판매를 결정했다.당초 단 500대 한정 물량으로 제작된 뽀로로 스마트 패드는 정식 출시 전부터 줄을 잇는 예약 판매로 엄마들의 입소문을 톡톡히 탄 바가 있다. 반면 오프라인 한정 판매에 대해 아쉬움도 컸다. 이는 제작사가 예정보다 빠르게 추가 판매를 결심한 이유다.앵콜 판매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루어진다. 온라인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로 소비자들은 이제 더 쉽고 간편하게 뽀로로 스마트 패드를 만날 수 있게 됐다.뽀로로 스마트 패드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으로 새로운 한류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뽀로로’를 탄생시킨 아이코닉스와의 합작품이다.삼성전자 갤럭시탭 4에 뽀로로 캐릭터 디자인 커버를 씌운 이 제품은 내실 있는 콘텐츠로 정식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다. 뽀로로 스마트 패드는 색칠 교육 애플리케이션 ‘스케치팝’을 뽀로로 버전으로 만든 ‘뽀로로 스케치팝’과 한글과 알파벳, 숫자 교육에 특화된 풍부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눈높이 교육에 안성맞춤이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뽀로로’와 ‘타요’ 등 아이코닉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1,000여 편을 실어 엔터테인먼트 요소에도 충실했다.한편, 뽀로로 스마트 패드는 1월 중 온라인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