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디지털액자, 렌탈서비스로 소비자 부담 덜어
2016-02-18 강인숙 기자
KT 경제 연구소에 따르면 렌탈 시장은 연간 10.8%씩 성장할 전망이며, 경기침체로 인해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원하는 기간 동안 제품을 대여할 수 있는 렌탈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카멜의 디지털액자 렌탈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카멜에서 시행하는 디지털액자 렌탈서비스는 월 단위로 강제로 이용해야 되는 서비스가 아닌, 하루만 사용해도 되는 단기렌탈서비스로 졸업전시회를 앞둔 학생, 대형 박람회 등 여러 행사에 활용되고 있다.
7인치 DP7010, 8인치 PF8040, 10인치 PF1010, 12인치 PF1210, 15인치 PF1520, 19인치 PF1910, 22인치 PF2210 총 7개의 디지털액자를 원하는 기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금액은 1일씩 측정하기 때문에 하루만 사용해도 되고, 10일 이상 사용 시 30% 할인, 15일 이상 사용 시 40% 할인, 20일 사용 시 50%가 할인돼 장기간 이용하더라도 비용 부담이 없다.
카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제품 구매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필요한 일수만큼 제품을 대여해 보다 더 저렴한 금액으로 디지털액자를 사용할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하며, “렌탈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더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