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layStation 4, Xbox One, PC용 온라인 오픈월드 액션RPG ‘TOM CLANCY’S THE DIVISION™‘(이하 더 디비전)의 예약판매에 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더 디비전은 블랙프라이데이에 감행된 바이러스 테러로 인해 황폐해진 뉴욕을 무대로 하고 있다. 병마가 휩쓸고 간 도시는 하나씩 그 기능을 상실해가고, 불과 수 일만에 사회 구조가 붕괴되며 혼란에 빠져든다. 그리고 평소에는 일상 생활을 영위하는 자율적 조직 ‘Division’(디비전)이 활동을 개시한다. 플레이어는 디비전의 일원으로 뉴욕의 치안을 복구하고 사회 질서를 다시 세워야 하며, 바이러스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활약해야 한다.게임 플레이는 3인칭 시점으로 구현됐으며, 조준을 하면 어깨 시점 혹은 조준경 시점으로 변한다. 솔로 플레이는 물론 최대 4명까지 파티를 조직해 미션을 수행할 수도 있다. 또한, 중심부에는 ‘다크존’이라는 제한 지역이 존재하는데, 이곳에서는 PvP가 허용된다. ‘다크존’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으며, 헬리포드를 경유해 아이템을 바깥으로 가지고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역시 고성능 아이템을 노리는 다른 요원과의 쟁탈전이 벌어질 수 있어 끝까지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1월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2월 21일에 종료된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한국 플레이어들도 참가할 수 있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체 지도에서 일부 지역만 개방됐지만, 충실한 콘텐츠와 뛰어난 비주얼, 그리고 다크존만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슬리퍼 에이전트 에디션’을 한정 예약판매하며 구성물은 아래와 같다.
이외에도 일반판 예약구매자에게는 추가 장비 ULC 4종(화생방 세트, 뉴욕 경찰 세트, 뉴욕 소방관 세트, 뉴욕 응급구조대 세트)이 특전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