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랩 빅뱅 60W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심장이 떨릴 정도의 고출력의 포터블 스피커
2016-02-29 씨디맨
심장이 떨릴 정도의 고출력의 포터블 스피커
스피커는 확실히 음악을 들어봐야 평가가 가능 합니다. 이 스피커도 그러한데요. 제이비랩 빅뱅 60W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귀가 시원해지는 사운드 그리고 웅장하면서도 부드럽게 울려퍼지는 사운드가 귀를 만족시켜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제이비랩 빅뱅 이외에도 JBLAB에는 많은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데요. 근데 재질적인 부분과 설계 부분은 상당히 훌륭한 제품 입니다. 확실히 이런 제품들은 음향에 특화된 제품이 좋긴 합니다.NFC도 되고 60W의 출력이 실제로 가능한 고출력의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디자인은 조금 길죽한 디자인으로 필요하면 가방에 넣고 다니기 충분한 사이즈 입니다. 외형도 좀 독특한데요.
제이비랩 빅뱅 60W 고음질 블루투스 스피커
먼저 박스 입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도 이제는 음질도 생각하고 사이즈도 좀 작아져야 해서 점점 그것에 맞춰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4.0 을 만족하며 최대 출력 60W 가 가능한 제품 입니다. NFC 페어링이 되고 AUX로 연결도 가능한 제품 입니다.
구성품은 블루투스 스피커, 오디오케이블, USB 전원 케이블, 설명서,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방식을 이용하면 사실 오디오 케이블은 필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와 연결시에는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케이블의 경우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면 그 충전기로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충전기는 구성품에서 없습니다. USB 케이블만 있습니다.
상단에는 피아노 UV 코팅으로 되어있습니다. 버튼은 느낌상으로는 약간 플라스틱 코팅이 된 것으로 덮힌 약간 말랑한 버튼이었는데요. 이런식으로 해둔 이유는 상단에 유광재질로 고급스럽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며, 버튼과 바디의 공간을 모두 매꿔버린 이유는 제품내부 외부에 모든 틈 부분을 닫아서 잡음이 들어가는 부분을 모두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설계 부분도 확실히 음향만을 위해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라면 상단 재질때문에 지문이 좀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아노 UV 코팅은 내구성이 상당히 강한 재질로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아주 깨끗해집니다.
앞 부분에는 철망이 아니라 천재질 비슷한 것으로 막혀 있습니다. 하단에는 진동을 줄여주는 고무다리가 넓게 붙어 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AUX단자 , USB 단자가 있습니다. USB 단자를 통해서 충전을 하면서 사용하는것도 가능 합니다.
후면 부분에는 모델명이 적혀 있고 가로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앞뒤면으로 메탈이 적용된 라디 에이터 서브우퍼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왼쪽 부분에는 NFC 마크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조금 아쉽지만 멀티페어링은 되진 않습니다. 대신 NFC를 이용해서 쉽게 처음에 등록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실제 사용시 특정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하는 시간이 긴 만큼 멀티페이링이 안되는 점은 아주 큰 단점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여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번갈아가며 사용해야 하는 유저라면 참고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NFC에 올려 놓으면 등록 메시지가 뜹니다. 예를 누르면 바로 등록 과정이 이뤄집니다.
유튜브외에 음악 앱을 실행해서 음악을 들어봤습니다. 60W의 고출력이 가능한 몬스터급 하이파이 전용 스피커가 2개가 장착된 스피커여서 인지 사운드를 좀 낮게 설정하고 잔잔하게 틀어봐도 사운드가 가볍지 않고 부드럽게 그리고 힘있게 들립니다. 스피커의 전체 무게는 조금 묵직한 정도로 잔향등을 잘 잡아주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상단에 피아노 UV 코팅 때문에 매끈한 모양과 길작한 모양, 그리고 전체적으로 검은색 덕분에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입니다. 어두운 색으로 좀 묵직하고 무거운 느낌이 들긴 하지만, 대신 전문 오디오 장치같은 느낌도 함께 듭니다.
HiFi-DSP 칩셋을 사용해서 아주 높은 음질의 구현이 가능 합니다. 몬스터급 하이파이 스피커가 사용되었는데 이 스피커를 어떻게 여기 딱 넣었을까 싶을정도로 전체 사이즈는 많이 줄였습니다. 최대 출력은 60W (20W 스피커 2개 , 20W 서브우퍼)로 실제 출력은 엄청난 편 입니다.
버튼 부분을 왜 이렇게 했는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확실히 자동차 음감용으로도 유명한 제이비랩은 설계부터가 달랐습니다. 음질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서 버튼 부분의 틈을 배우고 스피커 주변과 단자 부분까지 모두 쉴딩 처리를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