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 사이냅 문서뷰어 공공데이터포털에 적용돼

2017-03-09     김희철 기자
문서처리 전문 업체 사이냅소프트(대표:전경헌)는 웹 브라우저에서 문서를 바로 보는 ‘사이냅 문서뷰어’가 공공데이터포털()에 적용됐다고 8일 밝혔다.2만여 개의 데이터가 csv, xls, xlsx, hwp, doc 등의 확장자로 공개되고 있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공개된 문서를 다운로드하기 전에 문서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사이냅 문서뷰어’로 제공하고 있다.공공데이터포털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검색한 후 ‘상세정보’를 클릭하면 ‘미리보기’ 에서 문서를 바로 볼 수 있어 사용자의 PC에 아래아한글이나 MS Office, PDF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데이터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공공데이터포털 관계자는 “문서 미리보기로 애플리케이션이 없어도 사용자는 공개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음으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라고 밝혔다.사이냅소프트 담당자는 “문서 내용을 미리 확임함으로서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데이터 활용 여부를 사용자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의 불필요한 다운로드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이냅 문서뷰어는 대민에게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바로보기 서비스로 기획재정부, 국세청, 환경부, 해양수산부와 같은 주요 부처의 홈페이지에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