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게이밍 데스크탑 G20, G11 성능과 가성비로 국내 PC 시장 공략
2017-03-21 김희철 기자
컨슈머 노트북 3대 브랜드인 ASUS(에이수스)의 지난해 2015년 국내 데스크톱 판매량이 2014년 대비 320% 성장했다. 에이수스의 게이밍 데스크탑 시리즈는 가성비가 좋고 디자인이 뛰어나 게임용 PC로써의 입지를 굳혔다. 또한 기술적으로 검증된 에이수스 마더보드를 장착해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았다. 에이수스 데스크탑은 지난 2013년부터 국내에서 꾸준히 세력을 넓혀 왔다. 게이밍 데스크톱 ASUS ROG G20과 G11
작은 SFF(small form-factor) 게이밍 데스크탑 ASUS ROG G20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 i7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GTX 9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또한, 안정성을 위해 통합 열처리 설계로 대류를 최대한 활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발열을 감소시켰다.디자인은 맞춤형 라이트닝 효과로 섀시 전반에 플레이 중 게임의 느낌에 맞춰 색상을 구현했다. 이러한 장점으로 ASUS ROG G20은 대외적으로 많은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표적으로는 2015년 CES Best Innovation Award 와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바 있다.G11은 에이수스의 주력 데스크톱으로 고성능 플랫폼을 사용하는 게이머 용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8개의 공기배출구를 지원해 공기의 유입과 열방출을 최적화했다. 멀티미디어용 M32CD와 가성비 좋은 K20CE
M32CD는 사무/가정용 데스크탑이다. 2016년형 M32CD의 경우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CPU가 탑재됐다. 후면 HDMI 2.0 포트를 이용해 UHD 해상도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는 최대 GTX970까지 탑재 가능하다. K20CE는 사무용에 최적화된 데스크톱으로, 발열과 소음을 잡은 스마트 쿨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100GB의 웹 스토리지를 1년간 무상 제공해, 오피스를 꾸밀 예정이라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에이수스의 데스크톱은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