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하이엔드 익스트림 스쿨 진행

2017-03-22     김희철 기자
기가바이트 유한회사는 3월 19일 용산 나진월드 지하1층(마카다)에서 ‘기가바이트 하이엔드 익스트림 스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기가바이트 하이엔드 익스트림 스쿨 행사는 기가바이트를 통하여 수입·판매되고 있는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노트북, 주변기기(키보드/마우스) 제품이 전시됐다.또한, 블리자드 사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게임 리그와 기가바이트 제품 관련 질문 행사인 기가바이트 Q&A, 어로스 X7 DT 노트북을 이용한 오큘러스 VR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행사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행사에 전시된 제품들은 오버클럭킹이 가능한 고성능 메인보드, 고사양 게임도 구동할 수 있는 기가바이트 노트북, 쾌적한 게임을 돕는 게이밍 기어 등이다. 그 외에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도 전시됐다. 
전시품들 중에 주목해야 할 것은 게이밍 노트북이다. 이번에 전시된 어로스 X7 DT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은 국내 출시 예정 중이다.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i7 CPU와 데스크톱용 그래픽카드인 GTX980이 탑재됐다.오큘러스 3D VR 체험 행사에 사용됐는데, 데스크톱 컴퓨터에서도 고성능 부품을 이용해야 원활한 3D 체험이 가능한 VR기기(오큘러스 DK2)을 노트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엔비디아 GTX980 덕분에 가능했다. 
주변기기 중에서는 게이밍 마우스가 눈길을 끌었다. 현재 출시 예정인 XM300 게이밍 마우스는 옵티컬 센서를 이용한 마우스다. 최대 6400DPI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으며 로고의 색상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색상을 변경시킬 수 있는 16.8M 커스터마이저블 라이팅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