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코리아, 13세대 PowerEdge 서버에 인텔 제온 E5-2600 v4 탑재

서버 포트폴리오 강화

2017-04-05     정환용 기자

Dell 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오늘 인텔 제온(Xeon) E5-2600 v4 프로세서를 탑재한 13세대 PowerEdge 서버 제품군을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65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들이 요구하는 모든 레벨의 워크로드 요구에 부응해 온 Dell PowerEdge 서버는, E5-2600 v4 프로세서의 탑재로 20% 이상 향상된 성능, 차별화된 공냉 시스템 및 12% 이상 개선된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Dell 13세대 PowerEdge 서버는 이러한 직면 과제를 해결해 고객들이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인텔 프로세서가 탑재된 PowerEdge 서버는 R730, R730xd, R630, T630, M630, FC630, FC430, C4130, C6320 등 총 9종이다. 랙(rack), 타워(tower), 블레이드(blade),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 아키텍처(converged infrastructure architecture) 서버 제품군에 걸쳐 출시됐다.E5-2600 v4 프로세서가 탑재된 PowerEdge 서버의 주요 성능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는 다음과 같다.

‣ PowerEdge R730 랙 서버(E5-2699 v4 프로세서 탑재): SAP SD 2-Tier 리눅스 벤치마크에서 작동하는 이전 세대 대비 27.6% 성능 향상 및 21,050점의 2소켓(socket) 리눅스 성능 기록
‣ PowerEdge R630 랙 서버(E5-2699 v4 프로세서 탑재): SPECint_rate_base2006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최대 30%, SPECfp_rate_base2006 벤치마크 테스트에서는 최대 22.1% 향상된 성능 기록
‣ PowerEdge R730 랙 서버(E5-2689 v4 프로세서 탑재): 타사의 수랭식 제품 대비 경쟁 우위에 있는 공랭 시스템과 함께 제공
‣ PowerEdge R630 서버(E5-2699 v4 프로세서 탑재): 2400MTs 속도의 차세대 메모리, 메모리 대역폭 성능 벤치마크인 STREAM(MB/s)에서 최대 12.6% 향상된 성능 제공


김성준 Dell 코리아 부사장은 “현재 고객들은 컴퓨팅 중심의 워크로드 기반 솔루션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oftware-Defined Data Center)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특히 블레이드 서버군을 비롯, Dell의 x86 서버가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아 온 것이 자사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한다. 지난 20년간 시장에서 구축해 온 Dell의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Dell의 13세대 PowerEdge 서버에 대한 실용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므로, 고객이 미래를 대비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