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인터내셔널, 게일社 순백의 DDR4 28800 드래곤 출시

2017-04-06     임병선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수입유통업체 ㈜다빈치인터내셔널(대표 김종일)은 전 세계 PC 마니아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제조업체 게일(GEIL)사의 순백의 DDR4 메모리 드래곤 28800 제품을 출시했다.한국에서 판매 중인 DDR 메모리 시리즈 중 유일하게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화이트 PCB 기판 및 화이트 IC 칩셋을 사용한 제품으로 기존 칙칙한 녹색의 DDR 제품에 비해 밝은 색상으로 구성해 시스템에 깔끔함과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다.또한, 순백의 제품에 외관을 장식한 골드 색상의 드래곤 일러스트, 그리고 드래곤 일러스트의 눈 부분에 블루 LED가 동작 시 점등돼 시스템 구성에 포인트를 강조 할 수 있다.
방열판이 없는 게일사의 드래곤 DDR4 28800은 세계최고 수준의 안정성 및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10층 레이어 PCB기판을 사용, 일반적인 6층과 8층의 적층 구조 제품보다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게일사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고집스러운 품질에 대한 집착으로 독자 테스트 환경으로 유명하다.DBT(Die Hard BURN-IN Technology)라는 독자 테스트 시스템을 통해 게일사가 독자 개발한 버닝챔버 안에서 일정 온도 이상의 극도의 고열에서 모듈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선정하여 제품을 출하, 불량율 0% 및 어떤 시스템 환경도 버텨낼 수 있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빈치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깔끔한 화이트 버전의 PCB 및 IC 를 사용한 전 세계 유일무이한 제품”이라며 “높은 클럭과 튜닝PC에 포인트가 되는 제품 색상이 사용자로 하여금 깔끔하고 깨끗한 시스템 구성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서 출시된 드래곤 25600에 이어 고클럭 사양의 제품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