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가장 얇은 2TB 외장하드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 출시
2017-04-27 김희철 기자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NASDAQ:STX)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2TB 용량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Seagate Backup Plus Ultra Slim)’을 국내에 출시한다. 제품 파손 등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복원해주는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Seagate Rescue™ Data Recovery)’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씨게이트의 최신 2.5인치 HDD 기술을 채택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TB 드라이브 제품에 비해 50퍼센트 이상 얇은 9.6mm 두께를 자랑한다. 골드와 플래티넘 메탈 피니시가 적용돼 뛰어난 디자인을 갖췄다.또한, 제품 구매 후 2년간 유효한 ‘씨게이트 레스큐 (Seagate Rescue™)’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이는 물리적 파손이나 오류, 혹은 우발적인 삭제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 유효기간 내 1회에 한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랜이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로 높은 비용의 복원 서비스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장기간 경제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씨게이트의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 사용자는 제품에 포함된 씨게이트 대쉬보드(Seagate® Dashboar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간단한 클릭 몇번으로 데이터 백업을 즉시 실행하거나 백업 스케줄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더불어, 모바일 기기나 데스크탑 등을 이용해 세계 어디에서나 파일을 공유하거나 열어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클라우드 스토리지 200GB가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