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로드쇼 서울’ 공동 개최
레드햇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오는 19일(목) 오후 1시 반부터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양사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한 기술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비전을 논하게 될 ‘레드햇-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로드쇼 서울’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레드햇과 MS는 지난해 11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MS 애저(Microsoft Azure)에 레드햇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양 사의 주요 협업 내용은 아래와 같다.‣ MS 애저 고객에게 레드햇 솔루션 기본 제공
고객들이 MS 애저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MS 애저는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공급 업체로 등록된다. 레드햇 클라우드 액세스(Red Hat Cloud Access) 가입자는 MS 애저에서 가상 머신 이미지를 실행할 수 있으며, MS 애저 고객은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Red Hat JBoss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 레드햇 제이보스 웹 서버(Red Hat JBoss Web Server), 레드햇 글러스터 스토리지(Red Hat Gluster Storage) 및 레드햇의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오픈시프트(OpenShift)를 포함한 레드햇의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통합 된 엔터프라이즈급 지원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기존의 파트너십과 달리, 고객들은 통합 된 방식으로 MS와 레드햇 제품에 대한 크로스-플랫폼에 액세스하고 상호 지원을 제공받는다. 지원팀을 공동 배치해 고객들은 빠르고 간단하며 원활한 클라우드를 경험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통합 워크로드 관리
레드햇 클라우드폼즈(Red Hat CloudForms)는 사용 고객들이 Hyper-V 및 MS 애저 모두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MS 애저 및 MS 시스템 센터 VMM (Microsoft System Center Virtual Machine Manager)과 상호 운용된다.
‣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새로운 세대를 위한 .NET 협력
지난 해 4월 MS가 발표한 ‘리눅스를 위한 .NET 프리뷰의 확장’을 통해 개발자들은 오픈시프트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등 MS와 레드햇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레드햇 제품에서 .NET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리눅스를 위한 .NET 코어의 기본 개발 및 참조 운영 시스템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