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쇼 '2016 플레이X4' 성료
2017-05-24 김희철 기자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게임쇼 ‘2016 플레이X4’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공식 협력사로 참가한 다나와는 이번 게임쇼에서 84부스 규모의 ‘다나와 존’을 마련하고 15개의 제조·유통업체와 함께 컴퓨터·게임·IT기기와 관련된 콘텐츠 및 이벤트를 선보였다.VR체험 부스, 최신PC 체험 부스를 비롯한 볼거리가 마련됐고,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단의 사인회, 스탬프 모으기 등 다채로운 구성의 이벤트가 이어졌다. 특히 수익금이 낙찰자의 이름으로 기부되는 자선경매 이벤트에는 총 1천 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다나와 존에 참여한 제조·유통업체의 전시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에이수스, MSI, 앱코는 최신형 게이밍 기어를 선보였고, 이엠텍 아이앤씨와 시게이트, 제닉스 크레에이티브는 현장에서 특별 할인판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다나와 관계자는 “이번 플레이엑스포 참여와 같이 PC, IT 제조·유통업체의 유기적 협력을 조율할 수 있는 신디케이터의 역할을 하는 한편, 소비자 들에게도 현장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