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를 위한 축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 2016’ 개최

2016-05-25     정환용 기자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가 오는 6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NVIDIA GEFORCE DAY) 2016’을 개최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국내 게임 유저들과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를 통한 게이밍 경험을 함께 즐기고 공유하기 위한 게이머들의 축제다. 특히 엔비디아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파스칼(Pascal) 아키텍처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고 규모로 이번 지포스 데이를 진행하며 보다 많은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해나갈 방침이다.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익스피리언스-더 파스칼 런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더 파스칼 런치’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저녁 메인 스테이지 행사는 행사장 도착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포될 예정이다.익스피리언스 행사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들의 부스 및 현장 이벤트로 구성된다. 게임 속 OST를 연주하는 ‘게임 OST 버스킹 챌린지’와 유저가 직접 만든 게임 관련 작품을 전시하는 ‘게임 아트워크 전시회’는 누구나 응모를 통해 참가 가능하다. 엔비디아 이벤트 존에선 HTC Vive와 오큘러스 리프트를 시연할 수 있는 체험관이 하나씩 운영될 예정이다.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엔비디아 및 지포스 그래픽 카드, 파스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는 ‘도전 골든벨’ 방식의 서바이벌 퀴즈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파스칼 아키텍처를 소개하는 기술 프레젠테이션 및 론칭 축하 세러모니가 진행될 예정이다.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작년 행사에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올해 더욱 큰 규모의 장소와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 오셔서 엔비디아의 파스칼 론칭을 축하해 주시는 한편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게임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