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초소형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출시
2017-06-17 김희철 기자
이트론 주식회사(대표 노혁성)는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제품을 국내 출시한다. 인텔 컴퓨트 스틱은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의 영상장비의 HDMI 포트에 직접 꼽아 사용하는 초소형 PC로 성인 손가락 두개 정도의 사이즈임에도 완제품 구성으로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컴퓨터이다.이번 제품은 이전의 1세대에서 개선된 2세대 제품으로 쿼드코어 기반의 아톰 x5-Z8300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GB 저장공간, WiFi/Bluetooth 지원, USB 2.0/3.0(각각 1포트), MicroSD 슬롯을 지원하며 윈도우 10이 설치된 형태의 초소형 컴퓨터이다.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는 레퍼런스 제품답게 내부에 방열판 및 냉각팬이 기본 장착돼 안정적이다. 이트론 주식회사는 인텔 IOT 정품 스티커가 부착된 인텔 컴퓨트 스틱 2세대 제품에 대해 1년의 무상 A/S 기간을 보증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인텔 IOT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